사회
무안 시간당 142mm 물폭탄…급류에 1명 숨져
지난달 중순 광주와 전남 중부권에 집중됐던 극한 호우가 이번에는 전남 서부권을 강타했다. 무안군에는 한 시간에 14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곳곳이 침수되고 물살에 휩쓸린 60대 남자는 심정지 상태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젔다.무안읍 시가지가 온통 물바다로 변했다.어제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넘게 쏟아진 호우에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저지대 주택과 상가는 물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도 물이 차 긴급 배수작업이 이뤄졌다.7시 10분부터 한 시간 동안 142.1mm의 '물폭탄' 이 쏟아진 무안공항도 시설물 일부가 침수되고, 무안IC는
김도희 2025-08-06 11: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