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설 명절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활성화 ‘고민’
지역

설 명절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활성화 ‘고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 자치구들은 15% 할인 혜택을 주는 지역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시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보다 할인률은 크지만, 사용 기간이 5년으로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내기 어려운 점은 과제로 남아있다.광산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한 빵집.최근 지역화폐 사용을 문의하는 손님이 꾸준하다.올해도 광주 자치구들은 금액을 크게 늘려 지역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남구가 상하반기 각각 40억 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했고, 광산구와 동구는 다음 달부터 모두 80억 원을 발행한다. 북구는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판매하고, 하반기
고혜진 2026-02-04 15:57:42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메카로 입지 굳힌다
전남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메카로 입지 굳힌다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가 확정된 해남 솔라시도가 AI 데이터센터의 메카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오픈 AI와 SK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입지로 솔라시도 권역이 유력한 가운데, 공기업인 한전KDN도 에너지 특화 데이터센터 구축을 약속했다.해남 솔라시도에 조성된 165만㎡의 데이터센터 부지가 제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삼성SDS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입지로 솔라시도를 선택해 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전남으로 입지를 정한 오픈 AI와 SK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도 솔라시도 권역에 둥지를 틀 것이 확
고혜진 2026-01-28 16:55:38
시도통합에 합당까지…지방선거‘출렁’
정치

시도통합에 합당까지…지방선거‘출렁’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광주·전남에서는 행정 통합 추진에 이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까지 더해지면서 선거가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문인 광주북구청장이 사퇴 입장을 철회하고 구청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신청했다.문인 청장 측은 "광주·전남 통합으로 광주광역시장 선거가 없어져서 심사에 참여한 것일뿐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 없다"고 밝혔다.북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은 "북구 행정의 책임성과 정치적 신뢰성이 심각하
고혜진 2026-01-28 16:00:28
행정통합 특별법 공청회 “서울시 수준 자치권”
정치

행정통합 특별법 공청회 “서울시 수준 자치권”

광주시와 전남도가 국회에서 행정통합과 관련해 첫 공청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주민여론 수렴에 나섰다.특별법에 따르면 '광주전남특별시'는 서울특별시 수준의 자치권한을 가진 320만 명의 초광역 지방정부로 재탄생하게 된다.광주시와 전남도가 시·도 행정통합을 담은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법에 대해 국회에서 첫 공청회를 열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결단이 필요했다고 말했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빠르게 결론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기조 발표를 한 안도걸 의원은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부강한 호남을
2026-01-22 16:10:49
지난해 수확 쌀값 역대 최고치 기록
생활

지난해 수확 쌀값 역대 최고치 기록

2025년 수확기 쌀값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0kg 한 가마당 평균 23만 원을 돌파하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도 처음으로 40kg 당 8만 원을 돌파했다.재배면적 감소와 이상 기후, K-푸드 인기에 따른 수출 증가 등이 쌀값 상승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강진의 한 RPC를 찾은 농민.예년 같으면 쌀값 하락 걱정을 해야 할 시기이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실제로 지난해 수확기 80kg당 평균 쌀값은 23만 94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를 반영해 정부도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을 1등급 포대벼 40kg 기준 8만
고혜진 2026-01-14 17:01:35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시너지…기대감↑
정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시너지…기대감↑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역으로 옮기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올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정부가 행정통합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조하면서 행정통합을 가장 앞서서 진행하고 있는 광주·전남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올 상반기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에 착수한다.이전 대상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차 공공기관 유치에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한 광주와 전남은 이번 행정통합 논의를 계기로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정부가 행정통
고혜진 2026-01-14 16:41:54
광주 복합쇼핑몰 3곳 올해 본궤도
전남

광주 복합쇼핑몰 3곳 올해 본궤도

지역의 오랜 숙원 가운데 하나인 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이 새해를 기점으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더현대 광주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신세계 확장사업과 어등산 스타필드도 올 연내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가장 속도를 내는 곳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광주다.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개최한 더현대광주는 안전관리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이달 초중순쯤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1.4배
고혜진 2026-01-07 17:11:30
수소에너지고 찾은 한솔케미칼…산학협력으로 학생 취업 지원
교육

수소에너지고 찾은 한솔케미칼…산학협력으로 학생 취업 지원

완주군 지역 인사와 기업, 관계기관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취업 연계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24일 오전,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이날 자리에는 완주군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기업과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응원했다.특히 한솔케미칼은 산업 현장과 연계한 특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진로 방향을 소개했다.행사 후에는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완주군과 학교 측은 앞으로도 산학 협력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혜진 2026-01-07 17:06:51
李대통령-지역정치권 9일 회동...광주·전남 통합 논의
정치

李대통령-지역정치권 9일 회동...광주·전남 통합 논의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지역 정치권을 청와대로 부른다.광주·전남 국회의원들과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이면서, 통합 시계가 빨라질지 가늠할 첫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일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과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통령이 지역
고혜진 2026-01-07 16:45:04
'부실공사' 여수시립박물관...'쪼개기 계약' 관행 비판
전남

'부실공사' 여수시립박물관...'쪼개기 계약' 관행 비판

부실공사로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의 개관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분리발주' 방식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관급자재 공사에만 40여 개 업체가 무더기로 참여하면서 책임 소재를 묻기도 어려운 상황이다.현장 곳곳에 놓인 양동이에는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한 가득 차 있고, 벽면은 곰팡이로 범벅이 돼 있다.예산 317억 원을 들여 건립한 여수시립박물관이 잇단 누수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다.이번 누수 사태는 시공사와 관급자재를 나눠 진행하는 '분리발주' 방식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다.'쪼개기 계약'으로 공
고혜진 2025-12-31 14:00:14
솔라시도, 다급해진 도로망 확충...2년 남았다
전남

솔라시도, 다급해진 도로망 확충...2년 남았다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들어서고 RE100 산단 1호 시범 단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로망 확충이 매우 시급해지고 있다.오는 2028년 컴퓨팅센터가 계획대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마산·산이 간 지방도 확포장과 함께 전용도로 개설까지 검토되고 있다.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솔라시도 내 데이터센터 부지.합작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맡은 진입도로와 부지 인근 도로가 잘 닦여졌다.그러나 효용성이 의심됐던 솔라시도대교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로 비교적 짧은기간에 빛을 보게
고혜진 2025-12-31 13:31:50
광주국립박물관에 첫 도자문화관 개관
전남

광주국립박물관에 첫 도자문화관 개관

호남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자문화관이 국립광주박물관에 문을 열었다.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도자와 고려청자, 조선 백자까지 실제 유물로 도자기 천 년의 역사를 따라가 볼 수 있는 공간이다.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원나라 무역선.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도자기들이 50년 만에 전시장에 나왔다.국립광주박물관에 국립박물관 최초의 도자기 전문 전시관, '도자문화관'이 문을 열었다.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에는 신안 해저에서 인양된 도자기와 국내 주요 가마터 출토 유물 등 7천여 점이 상설 전시된다.한국도자 전시실에서는 청자에서 분
고혜진 2025-12-24 17:02:48
전남

"민원 넣어도 조치 없어"...광주시, 현장 외면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 곳곳에서 건물 균열과 기울어짐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광주시는 현장 상황 대신 '거리 기준'만 내세우며 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데, 주민들은 불안을 넘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광주역 뒤편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 건물.건물 곳곳엔 균열이 가있고 임시방편으로 시멘트가 덧칠해져 있다.인근 또 다른 집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담벼락은 기울어 지지대에 의지하고 있고, 내려 앉은 출입문 밑에는 책을 끼워 넣어 겨우 버티고 있다.갈수록 피해가 커졌지만 광주시는 지난해 한 차례 보수작업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고혜진 2025-12-24 17:01:31
해남·완도 경유 제주행 KTX유치 토론회..
전남

해남·완도 경유 제주행 KTX유치 토론회.."국가계획 반영 급선무"

해남·완도와 제주도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관건은 내년초에 확정될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느냐 여부다.서울과 제주도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최적의 안은 무안 임성리에서 영암과 해남과 완도를 거쳐, 해저터널을 뚫어 제주도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육상 노선과 해저 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69킬로미터로, 사업비 3조 8천억원에 이른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와 해남을 잇는 수도권과 제주와의 고속철도 건설은
고혜진 2025-12-24 16:31:38
'오방색으로 그린 자연'...故 오승윤 회고전
문화

'오방색으로 그린 자연'...故 오승윤 회고전

오지호 화백의 둘째 아들이자 '오방색 풍수 화가'로 알려진 오승윤 화백의 대규모 회고전이 막을 올렸다.'가장 한국적인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던 오 화백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두 손을 포개고 단아한 자태로 앉은 여인.어느덧 팔순이 된 그림 속 새색시의 얼굴엔 지나온 세월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난다.이상실 故 오승윤 화백 배우자는 "초가집이었고 대문이 조금 삐뚤어져 있어도 너무 풍요롭고 햇빛이 따스하게 비췄다. 그래서 아 이 집으로 (시집) 와야겠다 생각이 들어서"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대례복을 입은 여인을
고혜진 2025-12-17 16:27:32
광주, 성수기인데 개점휴업...국제선 임시취항 언제나
전남

광주, 성수기인데 개점휴업...국제선 임시취항 언제나

연말 성수기에도 국제공항이 막혀있는 지역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관광업계는 인천공항을 잇는 국내선 도입보다 당장 가능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연중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을 앞둔 광주의 한 여행사.해외여행 상품을 문의하는 전화가 뚝 끊기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이다.올해만 매출 80%가 줄었는데, 무안국제공항 폐쇄가 길어지면서 내년에도 회복 가능성은 희박하다.선석현 광주관광협회 회장은 "무안공항이든 광주공항이든 일단 빨리 취항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어떤 계획
고혜진 2025-12-17 16:17:19
지지대 없이 옥상 콘크리트 타설...지하까지 '와르르'
사회

지지대 없이 옥상 콘크리트 타설...지하까지 '와르르'

이번 사고는 2층 옥상층 바닥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중 바닥층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공사에서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특허 공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원인과의 인과 관계가 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인근 CCTV에 건물의 철골이 크게 휘어지더니 바닥판이 붕괴돼 바닥으로 쏟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고 당시 현장은 옥상층인 2층 바닥에 콘크리트를 붓는 타설 작업을 마무리하던 단계였다. 무게를 이기지 못한 2층 바닥판이 주저앉았고, 그 충격으로 1층과 지하층까지 연쇄적으로 무
고혜진 2025-12-17 15:11:57
'불영어' 입시 판도 흔들…광주·전남 1등급 1~2%
전남

'불영어' 입시 판도 흔들…광주·전남 1등급 1~2%

2026학년도 수능 영어가 '불영어', '용암영어' 논란을 낳으면서 입시 판도를 흔들고 있다.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영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광주·전남 상당수 수험생들은 입시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이번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맞은 학생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의치약 계열을 노리는 극상위권의 경우엔 별다른 영향이 없었지만, 그 이하에선 평소에 비해 영어 등급이 하락하면서 입시에 비상이 걸렸다.이번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3.11%에 그쳤다.수능 영어
고혜진 2025-12-16 17:51:06
여수 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1조 원대 투자
전남

여수 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1조 원대 투자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추가 대상지로 전남 여수시가 선정됐다.무려 1조 980억 원을 들여 가막만 전역을 연결하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낭만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끝없이 펼쳐진 바다.아기자기한 섬 사이로 정갈하게 일렁이는 파도.여수시 돌산읍 무술목이다.오는 2030년이면 이곳에서 놀이테마파크를 비롯해 5성급 호텔과 콘도, 골프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여수시가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지난 7월 첫 선정 당시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에 밀려 고
고혜진 2025-12-16 17:49:43
지역

"157억 원 어디로?"...지역방송 지원금 사실상 감액 '논란'

지역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방송 지원을 확대하겠다는게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국회 상임위에서 방송발전기금을 활용해 4배 늘려 편성했는데,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증액분이 삭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7일, 내년 지역방송 콘텐츠 지원 예산 207억원을 의결했다.지역방송사들이 납부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활용해 원안보다 157억원을 늘렸다.기금 본래의 목적에 맞게 써야 한다는 취지였다.그런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해당 예산은 55억원으로 올해보다 겨우 5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예결
고혜진 2025-12-11 17: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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