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색상 다른 소비쿠폰 카드…대통령까지 질타
정치

색상 다른 소비쿠폰 카드…대통령까지 질타

이번 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소비쿠폰 카드 색상이 금액별로 차이가 있어 논란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행정편의를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하자, 광주시도 즉각 사과하며 개선을 약속했다.지난 21일부터 광주 각 동사무소에서 지급되고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물카드다. 충전돼 있는 금액별로 3가지 색상으로 구별돼 있다.문제는 이 소비쿠폰 지원 금액이 소득을 기준으로 차이를 둔다는 점이다. 카드 색상만 보더라도 차상위계층이나 한부모가족인지, 기초생활수급자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행정 편의주의적인
홍수민 2025-08-04 15:20:29
극한 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사회

극한 호우가 남긴 상흔…치워도 치워도

호우로 인해 전남 중부권을 중심으로 가축 폐사와 농경지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덜한 서남권에는 호우에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항구 곳곳으로 밀려와 뱃길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다. 전라남도는 신속한 복구 외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목포 북항에 있는 해양경찰 전용부두에는 경비정이 정박해야 할 자리에 온갖 해상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해경 대원들이 온종일 수거에 매달리지만 쓰레기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다.이종선 목포해경 예방지도계장은 "이번 극한 호우 때도 이와 유사하게 각종 협착물이 우리
홍수민 2025-08-04 15:18:53
의료인력 추계위 속도…전남 국립의대는?
정치

의료인력 추계위 속도…전남 국립의대는?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안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는데 전남의 국립의대 설립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의대정원을 두고 반복되는 갈등을 막기 위해 이달 안에 의료수급 추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도 논의할 방침이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며 전문인력 양성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은경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지역별로 과목별로 정원을 추계하게 돼
홍수민 2025-08-04 15:18:45
“삽으로, 빗자루로”…수해 복수 ‘구슬땀’
사회

“삽으로, 빗자루로”…수해 복수 ‘구슬땀’

기록적인 폭우가 할퀴고 간 광주 도심 곳곳에서 수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자원봉사자와 군인,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땀방울을 흘렸지만, 워낙에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폭우가 지나간 골목마다 물에 젖은 가재도구가 쌓였다.흙탕물이 덮친 집 안에선 자원봉사자들이 삽과 빗자루로 질퍽한 진흙을 퍼내고, 곳곳에 박힌 흙먼지를 씻어냈다.군 장병들은 침수된 냉장고와 가구 등 무거운 가재도구를 집 밖으로 옮긴다.빗물에 젖어 못 쓰게 된 가전제품과 망가진 가구는 수거 차량에 쉴 새 없이
김도희 2025-07-25 15:43:57
1급 발암물질 오염 지하수 2년 넘게 방치
사회

1급 발암물질 오염 지하수 2년 넘게 방치

광주 하남산단과 수완지구에 흐르고 있는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이 기준치의 수백배 이상 검출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사실을 확인한 광주시와 광산구 모두 2년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광주의 대표 산업단지 가운데 한 곳인 광주 하남산단에서 광주 광산구와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관정 171곳을 대상으로 1급 발암성 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결과는 충격적이었다. 48개 관정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 31개 지점에서는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홍수민 2025-07-25 15:43:05
광주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희망고문’
경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희망고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구상 단계부터 광주시를 한바퀴 도는 순환선 1,2단계에 이어 백운광장에서 효천역으로 이어지는 3단계로 계획됐다. 하지만, 3단계는 20년 가까이 계획으로만 남아있고, 노력하겠다는 정치적 선언만 반복될 뿐 아직까지 추진 여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광주 도시철도 2단계는 총 3단계로 계획됐다. 광주 남쪽을 순환하는 1단계와 북쪽을 순환하는 2단계, 그리고 백운광장에서 효천역을 잇는 3단계다.도시철도 2호선 첫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된 2010년부터 정부는 1,2단계 개통 뒤 운영실적과 광주시 재정상황 등을 고
홍수민 2025-07-25 15:41:41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사회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상무지구의 고층 건물에서 불이 나 40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염에 에어컨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튀면서 주변 차량과 건물도 피해를 입었다.건물 외벽과 배란다쪽 실외기가 시커멓게 그을렸다. 옆 건물 옥상과 인근 도로에는 파편이 흩어져있고, 주차된 차량 앞유리는 깨지고 구멍이 뚫렸다.목격자 장지우 씨는 "내려오는 와중에 쾅 소리가 나더니 위에서 물건들이 떨어지고 저희는 급하게 대피했다"라고 말했다. 9일 낮 12시 반쯤, 서구 치평동에 있는 15층 짜리 건물 10층에서 불이 났
홍수민 2025-07-21 14:28:19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
교육

전남교육청, 2030 교실로 수업 대전환

전남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30 교실을 조성하고 있다.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실이다. 둥그런 책상에 앉은 학생들이 모니터를 응시한다. 화면에는 만 2천 킬로미터 넘게 떨어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의 연구원들이 실시간으로 연결돼 있다.그동안 플로깅을 하거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해 화분을 만드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해온 학생들은, 장보고기지 연구원들에게 기후 위기와 관련한 질문을 쏟아냈다.교육행정가로서 수업에 참여한 김대중 전남
홍수민 2025-07-21 14:28:12
폭염 속 전력수급 우려, 한전 비상훈련 나서
전남

폭염 속 전력수급 우려, 한전 비상훈련 나서

이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전은 폭염과 태양광 발전 저하, 순간적인 전압 강하 등의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수차례 실시하며,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싸이렌이 울리자 상황실 근무자들이 뛰어 들어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전력수급비상 일괄통보시스템과 TV 속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관심' 단계 발령을 알리고, 절전을 요청한다. 시스템을 이용한 직접제어와 변압기 전압 하향 등을 통해 예비 전력을 확보한다.그러나 폭염과 발전설비 고장 등으로 전력수급 비상단계는 주의,
홍수민 2025-07-21 14:27:48
나주 아파트 백로떼 몰려…소음·악취 피해
생활

나주 아파트 백로떼 몰려…소음·악취 피해

나주의 한 아파트에 여름 철새인 백로 수천 마리가 몰려들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소음과 악취 피해가 심각하다는 건데,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백로가 떠나가기만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초록색 나뭇잎 사이로 새하얀 물체가 촘촘히 박혀 있다.가까이서 보니 백로 수십 마리가 앉아있고, 주변으로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인다.여름 철새인 백로는 영산강에서 먹이를 찾으며 이 지역에서 주로 서식해왔다.그런데 1,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올해 초 입주가 마무리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최근 한 달 사이 나주시에 접수된 소음과 악
김도희 2025-07-16 16:01:22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생활

마른 논에 ‘스마트 농업 혁신’…고령화 대안

나주에서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로운 농법이 시험 중이다.경지를 대형화하고 논을 고르게 다지는 기술이 적용돼 작업 효율이 크게 늘었고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한 농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모내기가 끝난 나주의 4만 3천㎡ 넓은 들판에 스마트 농법으로 키운 벼가 자라고 있다.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뿌리는 새 농법이다.통상 3천여㎡ 안팎인 경지를 10배로 키우고, 대형화된 논에 적합한 장비도 도입됐다.덕분에 모를 심는 데 이틀이 걸리던 것이 하루면 끝날 정도로 시간이 단축됐다.레이저 장비로 써레질 없이도 논을 고르게 평
김도희 2025-07-16 16:00:27
목포-보성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사회

목포-보성 9월 개통…착공 23년 만에 완공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가 착공 23년 만에 올해 9월 말 운행에 들어간다.지난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나 4년 만에 사업이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개통을 2개월여 앞두고 시험 운행에 들어갔다.목포 임성 ~ 보성 간 82km '전남 남해선' 철도가 시험운행을 시작했다.영암, 해남, 강진, 장흥 등을 거쳐 보성까지 연결되며, 소요시간은 63분에 불과하다.목포 ~ 보성 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착공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4년 만인 2007년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공사가 다시 시작된 것은 중단
김도희 2025-07-16 15:32:04
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농가 ‘비상’
지역

폭염에 가축 폐사 속출…농가 ‘비상’

일주일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면서 전남에서도 가축 폐사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수준에 이르는 폭염 피해에 축산 농가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닭 8만여 마리를 키우는 나주의 한 양계장이 폭염에 직격탄을 맞았다.폭염특보 일주일 동안, 출하를 앞둔 닭 2천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이다.농장주는 매일 폐사한 닭을 수거하면서도 추가 피해를 걱정하고 있다.사육용 오리 3만여 마리를 키우는 농장에서도 오리들이 숨을 헐떡이고, 목을 축이기 위해 급수대에 몰려있다.냉방과 분무 시설 가동을 늘리고 있지만 더위를 막기엔 역부족이다.현재 전남 1
김도희 2025-07-16 11:40:03
광산복지재단 비정규직 전환 방식 두고 진통
경제

광산복지재단 비정규직 전환 방식 두고 진통

광산구 직영복지시설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형태 전환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설들을 하나의 재단으로 통합한 뒤 이들을 특별경력직으로 다시 채용한다는 구상인데,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광산구는 복지 서비스의 질과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5개 직영 복지시설을 통합해 하나의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시설 비정규직 직원들의 고용 안정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광산구는 재단 설립 이후에 이들을 특별 경력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광산구청 관계자는 “안정된 재단이라든지 설립이 되면 종사자
김도희 2025-07-16 11:39:46
광주·전남 개발이익 공유 조례 잇따라…9곳 참여
경제

광주·전남 개발이익 공유 조례 잇따라…9곳 참여

전남 시·군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이익을 나누기 위한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 움직임이 활발하다.신안을 시작으로 6곳이 관련 조례를 만들었고, 3곳은 입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지난 2018년 신안에서 처음 제정된 '개발이익 공유조례'는 명확한 보상 대상과 주민 참여 지분을 통해 사업자와 주민들의 갈등을 줄였다.이 덕분에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면서 신안 자라도와 안좌도 등 6개 지역 주민들에게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20억 원의 수익이 배분됐다.성공 사례가 알려지자 지난해에는 완도와 영광, 올해는 영암과 무
김도희 2025-07-11 14:04:05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정치

정책 엇박자에 혼란…“이민청 필요해”

정부는 해마다 외국 인력의 수급 규모를 늘리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기구와 정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이주 노동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전남에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 인력은 1만 6천여 명으로 3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지난 2023년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 인력을 대폭 늘렸다.그런데 예산과 인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서 현장의 혼란은 극심했다. 전남 서부권에는 네팔인 노동자가 1,900여 명으로 가장 많다.하지만 이주 노동
홍수민 2025-07-11 14:02:33
부서지고 깨진 맨홀…안전사고 ‘시한폭탄’
사회

부서지고 깨진 맨홀…안전사고 ‘시한폭탄’

거리를 지나다 보면 부서지거나 관리가 안 돼 위험한 맨홀들이 적지 않다.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이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지자체들의 맨홀 교체나 정비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인도를 따라 분홍색 콘크리트 맨홀이 잇달아 설치돼 있다. 군데군데 부식되거나 파손된 흔적도 보인다. 그런데 이 맨홀은 모래와 시멘트로 만들어져 하수도 오수나 유해가스로 인한 부식에 취약하다.파손되거나 부식된 맨홀을 그때그때 철제로 교체하고 있지만 속도는 여전히 더디다. 주철 맨홀이라고 관리가 잘 되는 건 아니다. 맨홀에 금이 가거나 패이는 건 물
홍수민 2025-07-11 14:02:27
광주·전남 연체율 3년 세 배 이상 늘어…‘빨간불’
경제

광주·전남 연체율 3년 세 배 이상 늘어…‘빨간불’

광주와 전남 가계대출 연체율이 3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의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가계의 부채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원리금을 한 달 이상 갚지 못한 광주지역 가계대출 연체율은 올해 1분기 기준 0.52%다. 2022년 0.2%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 23년부터 급격히 오르기 시작해 3년 새 2배 넘게 올랐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2배 넘게 증가했다.전남의 사정도 비슷하다. 2022년 1분기 0.1%에 불과하던 전남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올해 1분기 0.24%로,
홍수민 2025-07-11 13:59:53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전남

여수시, 잇따른 패소…혈세 낭비 수백억

여수시가 잇따른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시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백억 대 소송에서도 이미 1심 패소 판결을 받은 상태여서, 대응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2023년 웅천지구 택지개발 업체가 제기한 정산금 반환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이 재판 결과로 택지개발 업체에 되돌려준 돈은 485억 원에 달했다.여수시는 업체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하는 만큼 세금 낭비가 없다고 했지만, 이자와 소송 비용 등 수십억 원은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감사원의 지적을 받고서 부랴부랴 리조트
홍수민 2025-07-04 13:42:51
이 대통령, 격의 없는 토론으로 ‘파격’
정치

이 대통령, 격의 없는 토론으로 ‘파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주 만에 광주ㆍ전남을 찾았다. 지역 방문으로는 두 번째다. 대선 때 말한 "잘 키운 자식이 효도하듯이 호남도 볕들 날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대화 형식도 참석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생중계를 하는 등 파격적이었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3주 만에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와 전남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대선기간 동안 더 이상 광주ㆍ전남 발전 약속만 하고 진척이 없다는 지적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대선후보 당시 "잘 키운 자식이 효도하듯이 호남에도
홍수민 2025-07-04 13:42:4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