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국회 첫 관문 ‘통과’
전력발전량이 수도권보다 월등히 많은 비수도권의 전기요금이 수도권과 같은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차등요금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최종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전남의 전기요금을 인하는 물론 기업 유치에도 효과가 기대된다.1월 한전의 전력통계월보 기준 서울의 전력 발전량은 554GWh, 소비량은 4654GWh로 자급률은 11.9%에 불과하다.반면 전남의 전력 발전량과 소비량은 각각 6065GWh와 3164GWh로 자급률은 192%, 전남에서 생산한 전력의 절반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홍경서 2023-03-30 15:4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