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전남도지사 선거 '빅매치' 성사되나...민주당 중진 의원들 잇단 출마 준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전라남도 도지사 선거판이 조기 과열 양상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김영록 지사가 '전남 최초 풀타임 3선'이라는 기록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개호·신정훈 등 다선 의원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드러내며 치열한 경선 구도가 예고된다.특히, 조국혁신당이 최근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꺾은 전례가 있어 제3세력의 돌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경선이 곧 본선으로 이어지는 전남 정치 지형 특성상,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집권당 후보 선출을 넘어 전남 정치권력 재편의
김도희 2025-09-02 17:4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