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구도와 판세를 짚어보겠다. 여야의 치열한 맞대결 속에 리턴매치, 단일화 변수, 접전 구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서울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과 여성의당 유지혜 대변인, 자유통일당 이강산 위원장,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5월 21일에서 2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 44.3%, 오세훈 후보 41.9%, 김정철 후보 2.8%, 유지혜 후보 2.4%, 권영국 후보 2.3%, 이강산 후보 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파이낸스투데이>의뢰로 여론조사공정㈜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5.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부산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현 부산시장, 여기에 개혁신당인 정이한 중앙당 대변인이 맞붙는 3자 구도입니다.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과 청년 일자리를 내세우며 변화를 강조했고, 박형준 후보는 5년 시정 성과를 앞세워 수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재수 후보 45%, 박형준 후보 34%, 정이한 후보 1%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어서 대구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개혁신당 이수찬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부겸 후보는 현 여당 프리미엄과 탄탄한 대구 인지도를 앞세워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고, 추경호 후보는 보수결집을 기치로 국민의힘 지지층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지역 민심이 지난 30년간 이어온 경로를 그대로 걸어갈지, 아니면 변화의 길을 택할지 주목받고 있다.
5월 22일에서 23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추경호 후보 48%, 김부겸 후보 43%, 이수찬 후보 2.5%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인천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고 있고, 개혁신당 이기붕 인천광역시당 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세 후보의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이 선거에서 가장 주목할 변수는 이른바 '인천 재선 잔혹사'입니다. 인천은 지난 20년간 단 한 번도 현직 시장의 재선을 허락하지 않은 지역이다. 유정복 후보 입장에서는 이 벽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박찬대 후보는 "유 시장이 8년을 일했지만 성과가 부족하다"며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는 천원주택·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등 시정 성과를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지지도 조사 살펴보면, 박찬대 후보 47.9%, 유정복 후보 40.4%, 이기붕 후보 4.1%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펜앤마이크>의뢰로 여론조사공정㈜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6.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현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국민의힘 이정현 의원이 맞붙는다. 그 외에 진보당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정의당 강은미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무소속 김광만 전 호남대학교 초빙교수가 선거에 뛰어들었다.
후보지지도 살펴보면, 민형배 후보 73%, 이정현 후보 6%, 이종욱 후보 2%, 강은미 후보 1%, 김광만 후보 1%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1>의뢰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6.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대전시장 후보다.
대전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이 맞붙는 구도다. 눈에 띄는 점은 이장우·허태정 두 후보가 전·현직 시장 맞대결이라는 점이다. 2022년 선거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도시 발전 전략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5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허태정 후보 51.4%, 이장우 후보 37.0%, 강희린 후보 2.5%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울산시장이다.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전 울산 남구(갑)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두겸 현 시장, 진보당 김종훈 전 동구청장, 무소속 박맹우 전 3,4,5대 울산시장이 맞붙는 구도다. 진보진영은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24일 김상욱 후보측에서 여론조사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보수 진영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박맹우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해 보수 표 분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5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상욱 36.7%, 김두겸 34.7%, 김종훈 15.8%, 박맹우 6.1%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울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세종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현 시장, 개혁신당 하헌휘 변호사, 3파전으로 치러진다. 수권자이자 현역인 야당의 최민호 후보는 ‘성과’를 숫자로 제시하며 안정론을, 조상호 후보는 생활밀착 이슈를 통해 ‘공감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짚어보면, 조상호 후보 51%, 최민호 후보 26%, 하헌휘 후보 2%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계속해서 경기도지사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당대표와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맞붙습니다. 여기에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 진보당 홍성규 전 수석대변인, 국민연합 김현욱 전 의원도 본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 47.9%, 양향자 후보 33.8%, 조응천 후보 5.5%순으로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7.0%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강원도지사 후보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진태 현 도지사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진태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이끈 성과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앞세우며 수성에 나서고 있다. 우상호 후보는 4선 의원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중앙 정치 경험을 내세우며 '중앙정부 재정을 강원으로 끌어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우상호 후보 44.8%, 김진태 후보 32.7%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어서 충북도지사 후보 구도다.
국민의힘 김영환 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격돌한다.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김영환 후보의 험난한 공천 과정이었다. 당 공관위로부터 컷오프를 당했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극적으로 경선에 복귀해 후보 자리를 되찾았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신용한 후보 47.5%, 김영환 후보 28.3%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2.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계속해서 충남도지사 후보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태흠 현 도지사와, 치열한 경선 끝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이 맞붙는다. 김태흠 후보는 4년간의 도정 성과를 앞세워 수성에 나서고 있고, 박수현 후보는 중앙 정치 경험과 충남 지역 연고를 강조하며 정권 교체 바람을 타려 하고 있다.
여론조사 후보지지도를 살펴보면, 김태흠 후보 43.9%, 박수현 후보 43.5%로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림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 의원, 국민의힘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진보당 백승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무소속 김성수 세무사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현 도지사가 맞붙는다.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39%, 무소속 김관영 후보 37%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3%, 진보당 백승재 후보와 무소속 김성수 후보 각각 1%였다. 이번 조사는
이어서 경북도지사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현직 이철우 도지사와의 맞대결 구도다. 오중기 후보는 “낡은 지역주의를 끊겠다”며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이철우 도지사는 8년간 도정을 이끈 경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5월 14일에서 1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이철우 48.7%, 오중기 34.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계속해서 경남도지사 후보 구도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 전·현직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에 진보당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가세했습니다.
5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경수 43.5%, 박완수 43.2%, 전희영 3.2%로 김경수 후보와 박완수 후보가 오차 범위내 접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경남일보>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 7.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지사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전 의원과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무소속 양윤녕 전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3파전으로 치러진다.
여론조사 지지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55%, 문성유 후보 21%, 양윤녕 후보 1%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18.5%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를 살펴봤다.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지역이 적지 않은 만큼, 마지막 일주일간의 표심 향방이 선거 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최종 선택은 6월 3일 유권자의 몫이다.
※ 기사에 인용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