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뛰나] 6·3 지방선거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판세 총정리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27 16:23:45
(업데이트) 6·3 지방선거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판세 총정리 |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 2026 지방선거 미리보기 | 광역단체장 2탄

6·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오늘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구도와 판세를 짚어보겠다. 여야의 치열한 맞대결 속에 리턴매치, 단일화 변수, 접전 구도까지 전국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먼저 서울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과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외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과 여성의당 유지혜 대변인, 자유통일당 이강산 위원장,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5월 21일에서 2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 44.3%, 오세훈 후보 41.9%, 김정철 후보 2.8%, 유지혜 후보 2.4%, 권영국 후보 2.3%, 이강산 후보 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파이낸스투데이>의뢰로 여론조사공정㈜가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5.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부산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현 부산시장, 여기에 개혁신당인 정이한 중앙당 대변인이 맞붙는 3자 구도입니다.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과 청년 일자리를 내세우며 변화를 강조했고, 박형준 후보는 5년 시정 성과를 앞세워 수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재수 후보 45%, 박형준 후보 34%, 정이한 후보 1%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18.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대구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개혁신당 이수찬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부겸 후보는 현 여당 프리미엄과 탄탄한 대구 인지도를 앞세워 보수 텃밭 공략에 나섰고, 추경호 후보는 보수결집을 기치로 국민의힘 지지층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 지역 민심이 지난 30년간 이어온 경로를 그대로 걸어갈지, 아니면 변화의 길을 택할지 주목받고 있다.

5월 22일에서 23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추경호 후보 48%, 김부겸 후보 43%, 이수찬 후보 2.5%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인천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고 있고, 개혁신당 이기붕 인천광역시당 위원장까지 가세하면서 세 후보의 경쟁 구도가 확정됐다. 이 선거에서 가장 주목할 변수는 이른바 '인천 재선 잔혹사'입니다. 인천은 지난 20년간 단 한 번도 현직 시장의 재선을 허락하지 않은 지역이다. 유정복 후보 입장에서는 이 벽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 박찬대 후보는 "유 시장이 8년을 일했지만 성과가 부족하다"며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유정복 후보는 천원주택·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등 시정 성과를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지지도 조사 살펴보면, 박찬대 후보 47.9%, 유정복 후보 40.4%, 이기붕 후보 4.1%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펜앤마이크>의뢰로 여론조사공정㈜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6.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현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국민의힘 이정현 의원이 맞붙는다. 그 외에 진보당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정의당 강은미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무소속 김광만 전 호남대학교 초빙교수가 선거에 뛰어들었다.

후보지지도 살펴보면, 민형배 후보 73%, 이정현 후보 6%, 이종욱 후보 2%, 강은미 후보 1%, 김광만 후보 1%의 지지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1>의뢰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6.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대전시장 후보다.
대전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 개혁신당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이 맞붙는 구도다. 눈에 띄는 점은 이장우·허태정 두 후보가 전·현직 시장 맞대결이라는 점이다. 2022년 선거의 리턴매치가 성사되면서,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와 도시 발전 전략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5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허태정 후보 51.4%, 이장우 후보 37.0%, 강희린 후보 2.5%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울산시장이다.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전 울산 남구(갑)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두겸 현 시장, 진보당 김종훈 전 동구청장, 무소속 박맹우 전 3,4,5대 울산시장이 맞붙는 구도다. 진보진영은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24일 김상욱 후보측에서 여론조사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보수 진영에서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박맹우 전 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해 보수 표 분열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5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상욱 36.7%, 김두겸 34.7%, 김종훈 15.8%, 박맹우 6.1%의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울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자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세종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민호 현 시장, 개혁신당 하헌휘 변호사, 3파전으로 치러진다. 수권자이자 현역인 야당의 최민호 후보는 ‘성과’를 숫자로 제시하며 안정론을, 조상호 후보는 생활밀착 이슈를 통해 ‘공감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짚어보면, 조상호 후보 51%, 최민호 후보 26%, 하헌휘 후보 2%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17.9%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계속해서 경기도지사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 당대표와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맞붙습니다. 여기에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 진보당 홍성규 전 수석대변인, 국민연합 김현욱 전 의원도 본선 레이스에 뛰어들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추미애 후보 47.9%, 양향자 후보 33.8%, 조응천 후보 5.5%순으로 후보 지지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7.0%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강원도지사 후보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진태 현 도지사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진태 후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이끈 성과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앞세우며 수성에 나서고 있다. 우상호 후보는 4선 의원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중앙 정치 경험을 내세우며 '중앙정부 재정을 강원으로 끌어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우상호 후보 44.8%, 김진태 후보 32.7%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p, 응답률 24.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충북도지사 후보 구도다.
국민의힘 김영환 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격돌한다.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김영환 후보의 험난한 공천 과정이었다. 당 공관위로부터 컷오프를 당했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 극적으로 경선에 복귀해 후보 자리를 되찾았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신용한 후보 47.5%, 김영환 후보 28.3%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CATI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12.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계속해서 충남도지사 후보다.
충남도지사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태흠 현 도지사와, 치열한 경선 끝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이 맞붙는다. 김태흠 후보는 4년간의 도정 성과를 앞세워 수성에 나서고 있고, 박수현 후보는 중앙 정치 경험과 충남 지역 연고를 강조하며 정권 교체 바람을 타려 하고 있다.

여론조사 후보지지도를 살펴보면, 김태흠 후보 43.9%, 박수현 후보 43.5%로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뉴스핌>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림중)를 적용했다. 

다음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 의원, 국민의힘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진보당 백승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무소속 김성수 세무사도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현 도지사가 맞붙는다.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39%, 무소속 김관영 후보 37%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다. 국민의힘 양정무 후보는 3%, 진보당 백승재 후보와 무소속 김성수 후보 각각 1%였다. 이번 조사는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 23.9%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이어서 경북도지사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과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현직 이철우 도지사와의 맞대결 구도다. 오중기 후보는 “낡은 지역주의를 끊겠다”며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이철우 도지사는 8년간 도정을 이끈 경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5월 14일에서 1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이철우 48.7%, 오중기 34.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계속해서 경남도지사 후보 구도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 전·현직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에 진보당 전희영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가세했습니다.

5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경수 43.5%, 박완수 43.2%, 전희영 3.2%로 김경수 후보와 박완수 후보가 오차 범위내 접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경남일보>의뢰로 ㈜리얼미터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자동응답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 7.8%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지사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전 의원과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무소속 양윤녕 전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3파전으로 치러진다.

여론조사 지지도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55%, 문성유 후보 21%, 양윤녕 후보 1%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특별자치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 18.5%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자료를 토대로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판세를 살펴봤다.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이는 지역이 적지 않은 만큼, 마지막 일주일간의 표심 향방이 선거 결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최종 선택은 6월 3일 유권자의 몫이다.

※ 기사에 인용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



박지연

양원탁 센터장, “생활인구로 지역 맞춤형 정책 마련해야”…지방소멸 대응 새 기준 제시[정책톡톡 시즌2]

방송프로그램
주민등록인구 넘어 생활인구로 지역의 실제 수요·활동 특성 파악 체류·소비 데이터 기반 ‘핀셋 정책’으로 지역 활력·정주 연계 강화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이제는 익숙했던 정주인구라는 기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의 진짜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원탁 센터장은 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정책톡톡 시즌2’ 10회 강연에서 주민등록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짚고, 생활인구 데이터가 보여주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과 이를 활용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특정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와 등록외국인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재 생활인구 데이터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산정되고 있다. 양 센터장은 주민등록인구만으로는 실제로 지역을 찾고 머물며 소비하는 인구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활인구 데이터는 이동통신과 카드 소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얼마나 머물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지역별 실수요에 맞춘 정책 설계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역마다 체류 목적과 연령, 소비 형태가 다른 만큼 단순히 방문객 숫자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의 특성에 맞춘 정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인구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핀셋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향후 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과 지역 간 연계·협력, 일회성 방문을 지속적인 관계와 정주로 이어가는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기적으로는 지역 맞춤형 로컬 비즈니스와 생활권 공동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원탁 센터장이 출연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하는 정책톡톡 시즌2’ 10회는 9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됐다.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며, 방송 후 지방자치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지방자치TV)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지연 2026-09-28 10:27:55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의 장 ‘동반성장페어’…732건 구매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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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120개사, 중소기업 262개사 참여…4개 분야 1:1 맞춤형 구매상담 ‘MD 품평회’ 첫 운영…롯데백화점·10개 유통사 참여해 제품 시장성·입점 가능성 검토
경기도는 9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2026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개최하고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판로 개척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성장, 상생을 잇는 경기’를 주제로 열렸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120개사, 중소기업 262개사가 참여해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상생협력 상품기획자(MD) 품평회, 대기업 입점 방침 설명회, 중소기업 애로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행사의 핵심인 구매상담회에서는 기계·중공업,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전기·전자·에너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732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중소기업은 제품과 기술을 수요기업에 직접 소개하고 향후 납품과 거래 가능성을 논의했다.올해 처음 마련된 ‘상생협력 상품기획자(MD) 품평회’에는 롯데백화점이 주관협력사로 참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개사의 제품 경쟁력과 유통 적합성을 평가했다. 참여기업에는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연계하고, 우수기업에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관 ‘드림플라자’ 입점 등 추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쿠팡과 현대홈쇼핑 등을 포함한 10개 유통사의 상품기획자도 참여해 제품의 시장성과 입점 가능성을 검토했다. 기업들은 상품 경쟁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입점과 거래 협의 등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대기업 입점 방침 설명회에는 현대모비스, 대상, 네이버가 참여해 협력사 등록 기준과 구매 정책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거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동 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자금과 마케팅,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특히 단순한 기업 간 만남을 넘어 구매상담과 시장성 검증, 입점 지원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 형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7%가 집적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심지”라며 “이번 페어가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지속가능한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개막식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최상규·송연섭·오현정·최혜경 의원,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유태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연 2026-09-23 12:00:18

경기도·경기도의회, 피지컬 AI 현장 확산 논의…수요·공급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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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기업·대학·연구기관·협회 등 50여 명 참여…제조기업 도입 장벽·실증 지원 방안 논의 수요·공급기업 사전 매칭·현장 진단 등 제안…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 추진
경기도는 9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 확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과 오남석 부위원장, 전석훈 의원을 비롯해 레인보우로보틱스, 마음AI 등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협회,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 자율 시스템이 공장이나 물류 현장과 같은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피지컬 AI의 현장 실증과 산업 확산을 위해 30억800만 원을 투입해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과 기업 도입 컨설팅, 실증,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조기업이 피지컬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초기 투자비 부담과 투자 대비 효과(ROI) 검증의 어려움, 운영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국산 로봇의 가격 경쟁력에 따른 도입 현황과 데이터 유출 우려, 사후서비스(A/S) 문제 등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는 공정별 피지컬 AI 활용 사례 제공과 소규모 실증(PoC), 국산 제품 도입 지원 등이 제시됐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의 효과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실증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이 모였다.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표준화된 수요서식을 활용한 사전 매칭과 기업 현장 진단, 분야별 매칭데이 운영 등을 통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기술과 제품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정책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구성을 위한 2차 준비회의가 이어졌다. 지난 7월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수요·공급 매칭과 규제특례, 인재양성 등의 주요 과제를 다시 점검하고 대표 공정별 분과 구성, 확산센터 내 실증공간 활용, 시스템통합(SI)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와 준비회의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협의체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오는 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식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정책간담회와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연결하고 피지컬 AI 도입 기업의 시행착오와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며 “기업 간 수요·공급 매칭과 현장 실증을 확대해 도내 제조기업의 피지컬 AI 활용을 높이고 기업·대학·연구기관·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연 2026-09-23 11: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