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뛰나] 부산이 흔들린다? 시장·구청장·보궐선거까지 6·3 지방선거 판세 총정리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26 14:55:55
부산이 흔들린다? 시장·구청장·보궐선거까지 6·3 지방선거 판세 총정리|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 2026 지방선거 미리보기 | 부산광역시 특집

이번에는 6·3 지방선거, 부산 지역 후보 구도를 살펴보겠다.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분류돼 온 부산이지만, 이번 선거는 분위기가 다르다.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부산이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부산시장부터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여기에 전국적 관심을 모으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부산 지역 선거 판세를 짚어보겠다.

먼저 부산시장 선거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형준 현 부산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여기에 개혁신당 정이한 개혁신당 대변인이 후보 등록을 마치며 3자 구도가 형성됐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전재수 후보 44%,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5%,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1% 순으로 후보 지지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조선일보사의 의뢰로 ㈜메트릭스에서 5월 16-7일 양일간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 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무선 전화면접 100%) 응답률은 1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지난 조사들에서도 전 후보가 지속적으로 앞서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보수 텃밭 부산의 지형이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음으로 부산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구도 살펴보겠다. 먼저 부산 대표 원도심인 중구의 구청장 선거 구도다.
국민의힘 최진봉 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강희은 부산 중구의회 부의장의 맞대결이다.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연장자와 최연소자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는데요. 경륜의 현역이 수성할지, 패기의 도전자가 이변을 쓸지 주목된다.

이어서 서구청장 후보 살펴보겠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공한수 현 구청장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재 서구의회 부의장이 탈환을 노린다. 공한수 후보는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지난 2018년 민선 7기 때 보수정당 후보로 구청장에 당선됐을 만큼, 탄탄한 지역 기반을 갖추고 있다.한편 황정재 후보는 재선 구의원과 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의정 경험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계속해서 부산항과 접해있는 동구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우 전 6대 동구의회 운영위원장과 국민의힘 강철호 부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본선에서 격돌다.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민주당 김종우 후보 46.6%, 국민의힘 강철호 후보 32.4%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아이뉴스이십사의 의뢰로 ㈜이너텍시스템즈에서 4월 11-12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무선가상번호 100%)로,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이어서 영도구청장 후보다. 김기재 현 구청장은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철훈 전 구청장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안성민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영도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 4선 시의원 경력으로 중량감 있는 행정 경험을 강조했다.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철훈 후보 42%, 국민의힘 안성민 후보 19%, 무소속 김기재 현 구청장 9%의 지지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KBS부산의 의뢰로 ㈜한국리서치에서 5월 7-8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SKT(7,270개), KT(4,371개), LGU+(2,911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이며,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다음은 서면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오가는 부산진구다.
국민의힘 김영욱 현 구청장과 민주당 서은숙 전 구청장의 세 번째 맞대결이다. 이번 선거가 벌써 세 번째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서은숙 후보 35%,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 32%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KBS부산의 의뢰로 ㈜한국리서치에서 5월 7-8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SKT(7,522개), KT(4,485개), LGU+(2,979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이며,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계속해서 동래구다. 부산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 지역으로, 현직과 도전자의 팽팽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장준용 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이 맞붙는다.

여론조사에서 가상대결 살펴보면, 국민의힘 장준용 후보와 민주당 탁영일 후보가 나란히 38.9%로 동률을 기록하며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포털신문/내외경제TV의 의뢰로 (주)비전코리아에서 4월 3-4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무선전화 96.4% 가상번호, 유선전화 3.6% 무작위추출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3%(유선 1.0%, 무선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이어서 남구다.
민주당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국민의힘 김광명 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의 대결이다. 현직 구청장이 컷오프되면서 보수 지지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건이다.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박재범 후보 45.9%, 국민의힘 김광명 후보 30.7%의 지지도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륙도신문의 의뢰로 (주)에스티이노베이션에서 4월 14-15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무선전화 100%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다음은 북구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맞물려 전국적 이목이 집중된 곳으로, 2022년에 이어 전·현직 구청장이 다시 승부를 겨루는 재대결 구도로 펼쳐진다.
국민의힘 오태원 현 북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전 북구청장의 재대결이다.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정명희 후보 41%, 국민의힘 오태원 후보 31%순으로 후보 적합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오륙도신문의 의뢰로 (주)에스티이노베이션에서 4월 14-15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무선전화 100%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3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계속해서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해운대구다. 부산 최대 밀집 지역인 만큼, 이곳의 결과가 부산 전체 판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김성수 현 구청장과 4년 만의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홍순헌 전 구청장이 맞붙으면서 ‘해운대 민심의 변화 여부’를 가늠할 승부처로 떠올랐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민주당 홍순헌 후보 41%, 국민의힘 김성수 후보 35%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KBS부산의 의뢰로 (주)한국리서치에서 5월 7-8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SKT(7,506개), KT(4,478개), LGU+(2,983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2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이어서 낙동강 하구에 위치한 사하구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전 민선 7기 사하구청장과 국민의힘 김척수 전 부산광역시 사하갑 당협위원장이 경쟁항다. 김태석 후보와 김척수 후보 모두 남해 출신으로, 남해 선후배 맞대결이 성사됐다.

다음은 선거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금정구다.
국민의힘 윤일현 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변호사에 더해, 조국혁신당 박용찬 서강대학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개혁신당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원까지. 4자구도로 형성되며 판세는 한층 복잡해졌다. 진보·보수 양 진영 모두 표가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어서 낙동강 벨트에 위치한 강서구 살펴보겠다.
국민의힘 김형찬 현 구청장과 민주당 박상준 강서구의회 의원이 맞붙는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민주당 박상준 후보 47.2%, 국민의힘 김형찬 후보 37.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프레시안의 의뢰로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에서 5월 6-7일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무선 100%)로, 피조사자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해 선정했다.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다음으로 부산시청이 위치한 행정 중심 지역인 연제구다.
국민의힘 주석수 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정식 사단법인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의 3자 구도였으나, 지난 20일 민주당과 진보당이 노정현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양자구도로 맞붙게 됐습니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짚어보면, 국민의힘 주석수 후보 28%, 진보당 노정현 후보 26%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이정식 후보는 16%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부산의 의뢰로 (주)한국리서치에서 5월 7-9일 3일 동안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피조사자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 SKT(7,517개), KT(4,490개), LGU+(2,987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21.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계속해서 광안리를 품은 수영구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강성태 현 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진 수영구의회 의원, 무소속 황진수 사단법인 수영발전협의회 회장. 3파전으로 치러진다.
보수 강세 지역인 수영구에서 현직 수성이냐 새 바람이냐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소속 후보까지 가세하며 선거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다음은 사상구다.
여야 40대 ‘젊은 피’후보들과 무소속 ‘현역 구청장’이 격돌하는 3자 구도가 형성돼있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조병길 현 구청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더불어민주당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국민의힘 이대훈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경쟁을 펼치며 격전지로 떠올랐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민주당 서태경 후보 36%, 국민의힘 이대훈 후보 24%, 무소속 조병길 후보 10%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부산의 의뢰로 (주)한국리서치에서 5월 8-10일 3일간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피조사자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 SKT(7,495개), KT(4,485개), LGU+(2,984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1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2026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다. 

이제 부산의 유일한 군 단위 지역인 기장군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당대표 특별보좌역 특보와 국민의힘 정명시 부대변인, 조국혁신당 정진백 기장군지역위원장, 무소속 김쌍우 전 제7대 부산시의회의원(전 제5·6대 기장군의회의원)이 맞붙는 다자구도가 형성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8%, 조국혁신당 1.8%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의 의뢰로 (주)조원씨앤아이에서 3월 27-28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ARS 100%로 진행,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8.1%로 집계된다. 2026년 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했다.

부산 16개 구·군 대진표가 모두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최소 8곳 이상 탈환을 목표로 내걸었고, 국민의힘은 16개 구·군을 단 한 곳도 내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리턴매치에, 무소속·다자 구도까지 얽히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이 여럿 나올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보궐선거도 살펴보겠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전국적 이목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국민의힘 박민식 전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김성근 주식회사 바인 대표이사의 다자 구도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AI·디지털 정책 전문성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국가보훈 행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한동훈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모두를 겨냥한 독자 노선을 전면에 내세우며, 이재명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5월 16일, 17일 이틀간 조선일보 의뢰로 주식회사 메트릭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하정우 후보 39%, 무소속 한동훈 후보 33%,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20%의 후보 적합도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산광역시 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16.5%로 집계됐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이 선거의 가장 뜨거운 변수는 단일화 여부다. 앞선 여론조사에서 박민식·한동훈 두 후보의 합산 지지율이 하정우 후보를 압박하고 있지만, 두 후보 모두 단일화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보수 표가 갈리는 구도가 굳어질수록, 반사이익은 하정우 후보 쪽으로 쌓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부산 지역 선거 구도를 살펴봤다. 부산시장부터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세 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은 이번 6·3 선거에서 어느 지역보다 복잡하고 뜨거운 판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수 텃밭의 지형이 지켜질지, 아니면 역대급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6월 3일 부산 민심의 선택에 주목하기 바란다.

※ 기사에 인용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