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클러스터 대전도?…3곳 ‘분산 우려’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8-22 18:01:45
우주클러스터 대전도?…3곳 ‘분산 우려’
정부는 우주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흥과 경남 사천에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대전에도 연구개발 중심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클러스터 분산으로 인한 집중도 하락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당초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경남 사천에 위성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미래우주산업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대전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3개로 늘어난 것이다.

우주청에 이어 우주 클러스터에서 배제된 대전 지역의 강력한 반발을 정부가 일정 부분 수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남도는 발사대가 있는 고흥 클러스터의 경우 발사체 제조나 연소 시험장 등의 시설 중심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연구개발 중심인 대전 클러스터와 중복되는 분야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고흥과 사천의 클러스터 일부를 떼어내서 대전에 배치할 수밖에 없는 만큼 클러스터가 일정 부분 축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함께 현재 정부가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기술 민간 이전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 선정된 기업을 전남에 유치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다.

현재 기술 이전 유력 기업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 KAI 중 한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후보지를 다음 달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홍경서

제주양돈농협, 창립 40주년…미래 비전 제시

제주
제주양돈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양돈산업의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0일,‘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조합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양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제주양돈농협은 1986년 창립 이후 조합원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산업 육성과 유통 구조 개선, 제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친환경과 스마트 축산을 중심으로 제주 양돈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56:20

완주서 제2의 인생… 창업·주택 자금 '통 큰 지원'

경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완주군이 농업 창업과 주거 마련을 함께 돕는 귀농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완주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과 시설 신축 등에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저금리 융자가 지원된다.기존 재촌인과 예비 귀농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의 경우 신축뿐만 아니라 노후 주택의 수리와 증축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완주군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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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첨단산업 전략 공개한 경북도

경제
경상북도가 내년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산업과 관광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경상북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2026년 도정 핵심 전략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경북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과 AI 코칭, 판로 지원을 강화하는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모델도 확대한다.중앙부처 업무계획과 연계해 저탄소 철강특구, SMR 탄소중립 연합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사업화에도 속도를 낸다.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은 시군 간 연합모델로 육성하고, 푸드축제와 숙박을 연계한 문화관광 전략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홍경서 2026-01-28 16: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