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광역시 도로 불법점용 ‘말썽’…당국은 ‘나 몰라라’
기존 도로를 일정 비용을 내고 허가받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도로점용'이라고 한다.그런데 점용 도로를 장기간 제멋대로 사용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특히, 광주의 한 웨딩홀은 진출입로로 허가받은 도로를 10년간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웨딩홀 측은 지난 2013년 폭 4m의 이 도로를 차량 진출입용으로 사용하겠다며 도로점용 허가를 받았다고 했지만, 실제는 달랐다.진출입로로 허가받은 폭 4m의 도로지만 무단으로 2배까지 늘려 주차장 등으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10년간의 도로점용 계약이 끝나고 2년 전 연장 허가를 내줬지
김도희 2024-02-16 14:1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