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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친화공간, 광주 브랜드 가치 제고
두 차례의 협약 변경을 끝으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풍암호수를 포함한 244만㎡ 부지에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게 됐다. 2천7백여 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는 비공원 면적은 전체의 8% 수준. 나머지 92%, 224만㎡는 캠핑장과 장미원 등을 포함한 공원으로 조성된다. 중앙1지구를 포함해 광주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10곳의 공원시설 비율은 전국 평균인 80%를 크게 웃도는 90.4%로, 보다 넓은 녹지를 지켜냈다. 김재중 광주광역시 도시공원과장은 "전국의 어느 곳보다 훨씬 더 낮은 비공원시설 면적을 갖고 있고, 그만큼 공원시설을 많이 확보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영산강 일대도 Y프로젝트를 통해 즐길거리 가득한 생태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영산강과 황룡강 줄기를 따라 생태습지 432만㎡를 보전하거나 신규 조성하는 한편, 중장기 과제로 유량을 늘리고 수질을 개선하는 '맑은물 회복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자연형 물놀이장과 인공 서핑장, 카누장, 캠핑장 등을 갖춘 '익사이팅 파크'와 '에코랜드'가 조성된다. 신재욱 광주광역시 친수공간과장은 "2026년이 되면 일단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하나둘 선보일 거고요. 올해 10월 정도에는 서창에 조망대가 먼저 선보일 겁니다." 라고 말했다.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광주가 생태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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