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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확인 없는 '카셰어링' 문제 여전
공유 차량을 몰고 광주 도심을 누빈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건데, 실제 운전자 확인하지 않는 '카 셰어링'의 문제점, 수 차례 지적됐지만 여전하다.이른 아침 주차장에 들어온 흰색 승용차가 출구로 빠져나가지 못한다.다른 사람 명의로 빌린 공유 차량을 몰고 왔다 주차증이 없으면 나갈 수 없는 주차장에 갇힌 것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17살 고등학생 3명이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SNS를 통해 공유 차량 제공자와 접촉해 차량 위치를 전달받았고, 무면허 운전까지 한
정송이 2024-02-19 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