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산울림 고전극장'이란 이름으로 연극과 고전문학의 만남을 꾀해온 소극장 산울림이 올해는 '우리가 사랑한 영미 고전'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3일 소극장 산울림 무대에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삶을 다룬 극단 송곳의 연극 '헤밍웨이'가 전막 시연됐다.
올해 소극장 산울림의 '고전극장' 첫 무대를 장식한 이 작품은 위장된 남성성의 허울에 갇혀 평생 자신과 가족의 삶을 파괴했다는 시각으로 헤밍웨이를 바라보며 인생은 무엇이고, 예술의 목적은 뭔지 질문하는 무대이다.
특히, 올해는 36팀의 신진 단체들이 참여해 그중 5팀이 선정돼 작품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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