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서 또 전세사기 의혹…피해 우려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임대동에서 전세 사기로 의심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이번에는 피해 세대가 무려 200곳이 넘는다.보증금 반환을 장담했던 임대사업자 측이 돌연 말을 바꾼건데, 이젠 재계약 세대가 적은 탓이라며 오히려 책임을 임차인에게 떠넘기는 적반하장식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아파트다.이 아파트 임대동에 거주하는 입주민들 대부분은 임대사업자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지난 6월 초까지만 해도 보증금 반환을 약속했던 임대사업자 측이 불과 며칠 만에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다"고 말을 바꾼 것이
홍경서 2023-08-30 10:1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