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수도권에 대응한 지역 간 연합과 지자체별 맞춤형 정책 마련 등이 해법으로 제시됐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부의 최종 정책 의제는 오는 11월 발표된다.
중앙 주도에서 '지역 주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논의의 첫걸음이 광주에서 시작됐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간 연합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주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광주·전남 시·도뿐 아니라 전남 일부 지자체 간 갈등, 전남권 의대 유치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목포와 여수, 순천 등이 주요 사례로 제시됐다.
김시덕 도시문헌학자는 "자기 지역만 지역 소외의 대표 주자고, 자기 지역에 혜택이 오면 지역 소외가 해결된다라고 하는 주장을 너무 많이 봐요. 힘을 합쳐서 서울에 맞서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지금 갈등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정부의 지역 활성화 정책이 보다 구체화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지역 산업과 인재 육성, 정주여건 개선, 기술 발전 등 정부 맞춤형 정책이 아닌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자체별로) 적용 모델에 차이를 좀 두고, 자율성을 주면 얼마든지 그것이 강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광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3~4곳의 지역을 돌며 정책 의제를 수렴할 계획이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왜 지방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는지를 따져서 그런 부분들을 대통령을 포함한 각 부처에 제대로 전달할 생각입다." 라고 말했다.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최종 정책 의제는 오는 11월 지방시대박람회 개최와 함께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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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dlfldhkddl@ikbc.co.kr
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홍경서
2026-05-22 16:20:38
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홍경서
2026-05-22 16:20:10
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경서
2026-05-22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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