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우나 가짜 쿠폰 1만 장 유통…60여 명 피해
광주의 한 사우나에서 할인 쿠폰을 구매한 고객들이 사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사우나 직원이 가짜 쿠폰을 발행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짜 쿠폰은 1만 장이 넘게 발행됐고, 피해자만 60여 명에 이른다.광주 북구의 한 사우나에 단골 고객이던 김씨는 얼마전 쿠폰 사용을 거부당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김씨와 가족들이 항상 이용하는 곳이다보니 쿠폰 100장을 한 번에 샀는데, 모두 날릴 처지에 놓였다. 몰래 발행된 가짜 쿠폰이었기 때문이다.피해자 김씨는 "거의 100장을 샀고, 어떤 사람들은 3~400장 산 사람도 있다. 주부다 보
홍수민 2025-06-05 15:5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