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재개발 본격화, 다음 달 철거 시작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5-09-02 17:47:42
광천동 재개발 본격화, 다음 달 철거 시작
단일 재개발 사업지구로는 광주 최대규모의 사업인 광천동 재개발 사업의 철거가 빠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새로운 광주의 중심축이 될 광천권역의 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 이주를 모두 마친 채 비어 있던 광주 광천동에 빠르면 다음 달부터 철거 공사가 시작된다.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부지 내 건축물 철거를 위한 펜스 설치 작업을 9~10월경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월 부분 철거를 시작으로, 1년 뒤인 2026년 11월에는 5천 세대 규모의 최고급 주택단지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지난 2012년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4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이다.

문기정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조합장은 "모든 것이 심의 하나하나를 다 거쳐야 되기 때문에 많이 쉽지 않았는데, 통합 심의로 가면서 기간이 많이 단축됐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천동 재개발로 일대 교통과 주거 환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인 광암고가를 기존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광천동과 동천동을 잇는 4차선 다리도 신규 건설된다.

여기에 국내 최고급 주거단지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서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처럼 특별건축구역도 적용돼 성냥갑 일색의 광주 주거 문화에도 새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훈 광주광역시청 공간혁신과장은 "관련 규정이 완화됨에 따라 조화롭고 창조적인 건물 배치로 개방감과 가장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광주 최대 규모 재개발인 광천동재개발사업지가 다음 달 본격 철거 공사에 들어가면서 광주의 새 중심지로 도약할 광천권역의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홍경서 2026-05-22 16:20:38

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홍경서 2026-05-22 16:20:10

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경서 2026-05-22 16: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