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실적 악화에 “롯데 여수2공장 가동 중단”
한해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롯데그룹의 현금 물줄기로서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 탓에 결국 여수2공장 가동을 멈춘다. 중국발 과잉공급 탓인데, 롯데케미칼 실적 부진이 롯데그룹 전체의 경영 위기로 번지고 있다.석유화학제품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 1조 5천억 원의 영업이익 냈지만 이듬해부터 실적이 빠르게 악화되더니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올해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6,600억 원에 달하면서 롯데그룹 전체의 경영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석유화학 업황부진에 재무위기
홍수민 2024-12-10 16:4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