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 궁천리에 유적 발굴 현장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횡성읍 궁천리 발굴현장은 민원인이 개발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선사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반달돌칼, 석재 구들시설 등 다수 유물이 출토됐다.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였으며 조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문화유산연구원에서 현재 구제발굴을 진행하였다. 이 가운데 구는 선사시대 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횡성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6월 8일과 9일 지역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발굴조사기관 연구원의 현장 설명과 현장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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