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 기계공구상가’ 개최
서울역사박물관이 분관인 청계천박물관에서 하반기 기획전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청계천 일대에 상권이 형성된 역사와 이곳에서 실제 생산한 물건들을 조명할 계획이다.내년 4월 10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에서는 6·25 전쟁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청계천 기계공구상가의 역사와 유물들을 소개한다.1958~1977년 청계천 복개와 1967년 세운상가 건립을 거치며 청계천 주변 골목 안쪽까지 가정집들이 사라지고 기계공구상들이 자리 잡았다.청계천 일대 기술인들은 자동차, 철재, 건재,
홍경서 2021-12-15 15:4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