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광역시, 기념사업 성급하게 추진하다 ‘졸속’ 논란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이 성급하게 추진되려다 논란을 일으켰다. 한강 작가와 관련 없는 곳에서 사업을 강행하려다 반감을 샀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절차를 지켜서 해나가겠다. 방법 중에 내년 1회 추경밖에 검토할 게 없어서 1회 추경에 진행할 것이다"라고 언급
홍수민 2024-12-04 1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