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 김장 비용 10%↓…재료값 안정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채솟값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장철을 앞두고 진열대에는 큼지막한 배추가 가지런히 놓였다.최근 작황이 부진했던 배춧값은 5천 원 대를 오르내리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반면 무 1개 가격은 2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낮아졌다.부재료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배와 새우젓, 소금 가격은 각각 28%와 8%, 10% 하락했다.무 가격에 이어 부재료 값들도 평년보다 저렴해 올해 김장 부담은 지난해 보다 덜할 것으로
홍수민 2025-12-04 17:4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