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뛰나] 서울·경기부터 제주까지, 누가 교육을 이끌까?...2026 교육감 선거 판세 총정리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5-06 11:22:08
2026 교육감 선거 판세 총정리|서울·경기부터 제주까지, 누가 교육을 이끌까? |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 2026 지방선거 미리보기 | 교육감 총정리

오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과 함께 치러지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선거, 바로 교육감 선거 현황을 짚어보겠다.

가장 먼저 서울특별시 후보부터 살펴보겠다. 
진보 진영에서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최종 단일 후보로 확정되면서,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인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맞붙게 됐다.

CBS의 의뢰로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가 4월 22일에서 23일 이틀간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선호 성향 살펴보면, 보수 성향의 후보 38.5%, 진보 성향의 후보 38.1%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호 성향이 없다'는 15.2%, '잘모름'은 8.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을 통해 무선 ARS 자동응답(무선 100%)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그 외에 진보 진영인 한만중 전 서울특별시교육감 비서실장,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과 중도 성향의 이학인 신한대학교 부교수, 보수 진영인 김영배 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부산 교육감 후보 현황 짚어보겠다.
진보 진영의 현직 김석준 교육감과 보수 진영의 최윤홍 전 부교육감의 '양자 대결' 구도에 보수 성향인 정승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영근 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교수의 등판으로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 교육의 수장을 향한 진보와 보수 진영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석준, 정승윤, 최윤홍 후보는 지난 2025년 재보궐선거에 이어 2번째 맞대결로 그당시 선거결과는 김석준 51.13%, 정승윤 40.19%, 최윤홍 8.66%로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계속해서 대구시 교육감 후보 보겠다.
대구교육감 선거 대결은 보수 진영인 강은희 현 대구시교육감, 중도 보수 성향인 서중현 전 대구 서구청장, 진보 진영인 임성무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3파전으로 펼쳐진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강은희 후보 27%, 서중현 후보 5%, 임성무 후보 4%순이었고, '다른 사람'은 1%,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52%, '모름/무응답'은 1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 대구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18살 이상 대구 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이번에는 인천시 후보 구도 살펴보겠다.
보수 진영은 단일화 갈등을 봉합하고 속도를 내고 있다. 연규원 전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대형 인천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현준 전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는 여론조사와 모바일 투표를 통해 5월 8일 단일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반면 진보 진영은 단일화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현재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만 지원한 상태다. 같은 진보 진영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민주진보교육감 추진위원회의 경선 후보자 모집에 참여하지 않았다. 현직감이 사실상 경선 제안을 거부한 만큼 진보 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도성훈 후보 23.9%, 이대형 후보 9.5%, 임병구 후보 6.7%, 이현준 후보 5.4%, 연규원 후보 4.8%순이었고, '없다' 17.0%, '잘모름'은 3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의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026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가상번호) ARS 10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응답률은 6.5%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계속해서 대전 교육감 선거 후보다.
진보진영에서는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이 단일화기구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맹수석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성 후보 확정 이후 앞선 단일화 무효를 주장한 데 이어 여론조사 100% 방식의 단일화를 다시 제안하고 나섰다. 그 밖에 진보 진영에서는 정상신 대전미래교육연구회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첫 선거에 나서 무명에 가까웠던 중도보수 진영의 단일 대오를 이끄는 오석진 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은 다양한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보수 진영에서는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대전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맹수석 후보 10.3%, 성광진 후보 9.7%, 오석진 후보 7.6%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진동규 후보 4.0%, 정상신 3.0%순이었고, '그 외 인물'은 1.6%, '없다' 33.9%, '모름' 29.7%다. 이번 조사는 TJB 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4월 18~19일 2일간 대전광역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800명(총 통화시도 6,983명, 응답률 11.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이어서 울산시 현황 살펴보겠다.
울산시교육감 선거는 단일화보다 각 후보의 완주 의지가 더 뚜렷해지는 흐름이다. 보수 성향의 김주홍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와 진보 성향의 구광렬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 3자 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재선이 유력해 보이던 진보 진영의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4월 5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계속해서 세종시교육감 현 구도 보겠다.
세종시교육감 선거는 최교진 전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프리미엄 없이 치러지는 선거다.
진보 진영은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한 임전수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또 다른 진보 성향의 김인엽 전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위원회 연구원,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 대표로 재편됐다. 현재 보수 성향의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와 중도 성향의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 총장 그리고 정일화 전 충남고 수석교사가 경쟁하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임전수 후보 23.9%, 강미애 후보 13.6%, 원성수 후보 11.7%, 안광식 후보 8.8%, 김인엽 후보 5.9%, 정일화 후보 3.9%의 적합도 나타났다. '이 외 후보'는 2.4%, '적합한 후보가 없다' 10.8%, '잘 모르겠다' 19.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스홈의 의뢰로 ㈜원지코리아컨설팅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세종시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활용해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응답률은 7.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 수준이다.


다음으로 경기도 후보 현황 알아보겠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2009년 주민직선제 이후 민주진보 진영이 줄곧 맡아오다 2022년 처음 보수교육감이 당선된 곳이다.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안 후보는 보수진영인 임태희 현 교육감, 이해문 전 경기도의원과 대결을 치르게 됐다.

CBS의 의뢰로 넥스트리서치가 4월 2일에서 3일 이틀간 조사한 다자간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살펴보면, 임태희 후보 15.1%, 유은혜 후보 14.7%, 안민석 후보 12.9%, 박효진 9.0%, 성기선 5.3%, 이해문 1.2% 순이었고, '그 외 인물'은 1.3%, '없다' 34.5%, '모름/무응답' 6.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무선 가상번호 100%)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2.6%다.

이어서 강원도 교육감 후보 구도 보겠다.
현재 강원도교육감 선거에는 6명의 예비 후보로 뛰고 있다.
보수 진영인 현직 신경호 교육감과,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 최광익 전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진보 진영인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박현숙 전국교수노조 강원지부장 등이 뛰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의 의뢰로 ㈜시그널앤펄스가 4월 13일에서 14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삼영 후보 23.1%, 신경호 후보 20.0%, 유대균 후보 12.6%, 최광익 후보 7.7% 박현숙 후보 5.7%의 적합도 보였다. '없음'은 13.9%, '모름'은 9.6%, '기타'는 7.4%다. 이번 조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전화조사(가상번호 100%)로 이뤄졌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5%p, 응답률은 7.8%다. 

이번에는 충청도로 가보겠다. 먼저 충청북도 후보 현황이다.
충북교육감 선거는 진보 진영인 김성근 전 충북 부교육감, 김진균 전 전국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단 협의회장, 조동욱 전 충북도립대 정교수와 보수 성향의 현직 윤건영 충북교육감,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을 지낸 신문규 전 대통령 교육비서관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필드뉴스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3월 19일에서 20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살펴보면, 윤건영 후보 27.9%, 김성근 후보 9.4%, 김진균 후보 9.3%, 신문규 후보 5%, 조동욱 후보 5%로 나타났다. 그 외에 '잘 모름'은 18.2%, '없음'은 16.7%, '기타 인물'은 8.5%다. 이번 조사는 충청북도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를 부여(림가중)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7.2%(총 응답 11,151명 중 802명 응답 완료)다. 

계속해서 충청남도 후보도 짚어보겠다.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에서 이병도 충남교육연구소 소장이 선출됐지만, 김영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한상경 전 충남교육청 충남과학교육원 원장이 참여하지 않으면서 단일화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보수 진영에는 4선 의원 출신인 이명수 전 국회의원, 이병학 충남교육혁신연구소장, 명노희 충남 미래인재교육연구원 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TJB 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가 4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병학 후보 12.5%, 이병도 후보 8.3%, 이명수 후보 7.6%, 김영춘 후보 4.4%, 명노희 후보 3.0%, 한상경 후보 2.5%의 적합도 나타났다. '적합한 후보 없음'은 35.9%, '모름'은 24.9%, '그 외 인물'은 1.0%다. 이번 조사는 충남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휴대전화 가상번호) 방식으로 실시됐다.  2026년 3월 말 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14.1%다.

이제 전라도 지역 살펴보겠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구도다.

현재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황호진 전 전라북도 부교육감,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다 지난 4월 2일 유성동-황호진 후보가 정책연대를 선언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남호-황호진 후보는 이남호를 주축으로‘후보 단일화’를 하며 3자 대결로 접어들었다. 후보 단일화에 대해 유성동 후보는 정책 연대는 파기당했다고 밝혔고, 천호성 후보는 전북 교육을 기망하는 야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1 전북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4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살펴보면, 천호성 후보 37.9%, 이남호 후보 23.8%, 황호진 후보 13.7%, 유성동 후보 6.6%의 적합도 보이고 있고, '없다'는 7.9%, '잘모름' 7.7%, '그 외 인물'은 2.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이용한 ARS 여론조사방식으로 실시됐다. 2026년 3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3.2%다.

이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후보 짚어보겠다.

현직 광주·전남 교육감인 이정선·김대중 후보, 김해룡 전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교육 특별위원, 최대욱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고두갑 국립목포대 교수, 강숙영 김대중재단 전남지부회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전교조 지부장 출신인 정성홍·장관호 후보 등 예비후보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다자 구도가 형성됐는데, 최근 선거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현직인 이정선 후보를 중심으로 김해룡, 고두갑 후보가 단일화 절차에 가장 먼저 착수했다. 최대욱 후보 역시 김대중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으며, 진보 진영인 정성홍, 장관호 두 예비후보도 단일화를 선언했다.

광주MBC, 뉴시스광주전남취재본부, 무등일보의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4월 6일에서 7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살펴보면, 김대중 후보 25%, 이정선 후보 11%, 정성홍 후보5%, 김해룡 후보 5%, 장관호 후보 3%, 강숙영 후보 2%, 고두갑 후보 1%, 최대욱 후보 0%의 후보 적합도 나타났다. '없음/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이 48%, '없다'는 33%,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은 15%다. 이번 조사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100%)방식으로 실시됐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SKT(15,000개), KT(9,000개), LGU+(5,985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4.9%다.

이번엔 경상도 살펴보겠다. 우선 경상북도 후보 현황이다.
보수진영에 속하는 임종식 현 교육감과 김상동 전 경북대 총장, 진보진영인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소장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TBC 대구방송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4월 6일에서 7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살펴보면 임종식 후보 29.2%, 김상동 후보 22.8%, 이용기 후보 8.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100%)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은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후 추출했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권역별 가중치를 부여(림가중)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7.3%(총 응답 10,940명 중 801명 응답 완료)다.

이어서 경상남도 후보 구도 짚어보겠다.
진보 진영 후보는 송영기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장, 김준식 전 진주 지수중 교장, 오인태 전 창원 남정초 교장이 뛰고 있다.
보수 진영 후보는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 총장,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등 3명으로 분류됐다.

MBC경남의 의뢰로 케이에스오아이 주식회사가 4월 20일에서 21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살펴보면 송영기 후보 18.9%, 권순기 후보 18.5%, 김상권 후보 9.2%, 김승오 후보 7.5%, 오인태 후보 5.5%, 김준식 후보 5%순이었고, '없음' 18.3%, '잘 모름' 13.9%, '그 외 인물' 3.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방식으로 이뤄졌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3.1%p, 응답률은 5.8%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구도다.
보수 진영에 속하는 김광수 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진보 성향으로 분류돼 온 고의숙 전 제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 전 서귀중앙여자중학교 교장과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의 의뢰로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4월 4일부터 5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 살펴보면, 김광수 후보 35%, 고의숙 후보 20%, 송문석 후보 5%순이었고, '없다' 33%,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은 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100%)방식으로 실시됐다.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SKT(12,000개), KT(7,200개), LGU+(4,756개)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1.6%다.

지금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 현황을 살펴봤다.

무엇보다 교육감 선거는 부동층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늘 살펴본 여론조사 곳곳에서 '지지 후보 없음' 또는 '모름' 응답이 30~50%를 넘었다. 남은 기간 어떤 후보가 이 부동층을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당 공천 없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유권자 스스로 후보의 이름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그 어느 선거보다 중요하다. 6월 3일 투표 전에 꼭 한 번 후보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 기사에 인용된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www.nesdc.go.kr) 참조하면 된다.



박지연

양원탁 센터장, “생활인구로 지역 맞춤형 정책 마련해야”…지방소멸 대응 새 기준 제시[정책톡톡 시즌2]

방송프로그램
주민등록인구 넘어 생활인구로 지역의 실제 수요·활동 특성 파악 체류·소비 데이터 기반 ‘핀셋 정책’으로 지역 활력·정주 연계 강화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이제는 익숙했던 정주인구라는 기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인구를 통해 지역의 진짜 수요를 파악해야 한다”며 인구감소 시대에 생활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원탁 센터장은 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정책톡톡 시즌2’ 10회 강연에서 주민등록인구 중심 정책의 한계를 짚고, 생활인구 데이터가 보여주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과 이를 활용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특정 지역에 머무는 체류인구와 등록외국인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재 생활인구 데이터는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산정되고 있다. 양 센터장은 주민등록인구만으로는 실제로 지역을 찾고 머물며 소비하는 인구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활인구 데이터는 이동통신과 카드 소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얼마나 머물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어 지역별 실수요에 맞춘 정책 설계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역마다 체류 목적과 연령, 소비 형태가 다른 만큼 단순히 방문객 숫자를 늘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의 특성에 맞춘 정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인구 데이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핀셋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향후 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과 지역 간 연계·협력, 일회성 방문을 지속적인 관계와 정주로 이어가는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중기적으로는 지역 맞춤형 로컬 비즈니스와 생활권 공동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원탁 센터장이 출연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하는 정책톡톡 시즌2’ 10회는 9월 28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지방자치TV를 통해 방영됐다.지방자치TV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며, 방송 후 지방자치TV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지방자치TV)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지연 2026-09-28 10:27:55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의 장 ‘동반성장페어’…732건 구매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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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120개사, 중소기업 262개사 참여…4개 분야 1:1 맞춤형 구매상담 ‘MD 품평회’ 첫 운영…롯데백화점·10개 유통사 참여해 제품 시장성·입점 가능성 검토
경기도는 9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2026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개최하고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판로 개척과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성장, 상생을 잇는 경기’를 주제로 열렸다.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 120개사, 중소기업 262개사가 참여해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와 상생협력 상품기획자(MD) 품평회, 대기업 입점 방침 설명회, 중소기업 애로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행사의 핵심인 구매상담회에서는 기계·중공업,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전기·전자·에너지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732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중소기업은 제품과 기술을 수요기업에 직접 소개하고 향후 납품과 거래 가능성을 논의했다.올해 처음 마련된 ‘상생협력 상품기획자(MD) 품평회’에는 롯데백화점이 주관협력사로 참여해 도내 우수 중소기업 20개사의 제품 경쟁력과 유통 적합성을 평가했다. 참여기업에는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연계하고, 우수기업에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관 ‘드림플라자’ 입점 등 추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쿠팡과 현대홈쇼핑 등을 포함한 10개 유통사의 상품기획자도 참여해 제품의 시장성과 입점 가능성을 검토했다. 기업들은 상품 경쟁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입점과 거래 협의 등 판로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대기업 입점 방침 설명회에는 현대모비스, 대상, 네이버가 참여해 협력사 등록 기준과 구매 정책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거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했다.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동 컨설팅 부스도 운영했다. 자금과 마케팅,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별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맞춤형 상담을 지원했다.특히 단순한 기업 간 만남을 넘어 구매상담과 시장성 검증, 입점 지원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지속적인 거래 관계 형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7%가 집적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심지”라며 “이번 페어가 도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지속가능한 거래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개막식에는 주형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최상규·송연섭·오현정·최혜경 의원,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유태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박지연 2026-09-23 12:00:18

경기도·경기도의회, 피지컬 AI 현장 확산 논의…수요·공급 연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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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기업·대학·연구기관·협회 등 50여 명 참여…제조기업 도입 장벽·실증 지원 방안 논의 수요·공급기업 사전 매칭·현장 진단 등 제안…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 추진
경기도는 9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의 피지컬 AI 도입 확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과 오남석 부위원장, 전석훈 의원을 비롯해 레인보우로보틱스, 마음AI 등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협회,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 자율 시스템이 공장이나 물류 현장과 같은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피지컬 AI의 현장 실증과 산업 확산을 위해 30억800만 원을 투입해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과 기업 도입 컨설팅, 실증,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제조기업이 피지컬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초기 투자비 부담과 투자 대비 효과(ROI) 검증의 어려움, 운영 인력 부족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중국산 로봇의 가격 경쟁력에 따른 도입 현황과 데이터 유출 우려, 사후서비스(A/S) 문제 등도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기업의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는 공정별 피지컬 AI 활용 사례 제공과 소규모 실증(PoC), 국산 제품 도입 지원 등이 제시됐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의 효과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실증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이 모였다.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표준화된 수요서식을 활용한 사전 매칭과 기업 현장 진단, 분야별 매칭데이 운영 등을 통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기술과 제품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정책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구성을 위한 2차 준비회의가 이어졌다. 지난 7월 열린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수요·공급 매칭과 규제특례, 인재양성 등의 주요 과제를 다시 점검하고 대표 공정별 분과 구성, 확산센터 내 실증공간 활용, 시스템통합(SI)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경기도는 이번 간담회와 준비회의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협의체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오는 10월 ‘경기도 피지컬 AI 협의체’ 발대식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정책간담회와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연결하고 피지컬 AI 도입 기업의 시행착오와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며 “기업 간 수요·공급 매칭과 현장 실증을 확대해 도내 제조기업의 피지컬 AI 활용을 높이고 기업·대학·연구기관·협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연 2026-09-23 11: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