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 광주 쓰레기소각장 부지 선정 무산
공모 방식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하려던 광주시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최종 후보지 3곳에 대해 적정성을 분석한 입지선정위원회는 모두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주민 동의요건 논란과 고도제한 문제, 주민 반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광주시는 다시 후보지 선정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보다 나은 입지를 찾는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주민 반발은 불가피해 소각장 건립까지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광주시는 2030년 시행되는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지난해 4월에 이어
홍수민 2024-07-16 13:5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