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창 에코라이트 개최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10-24 11:00:44
2025 평창 에코라이트 개최
‘2025 평창 에코라이트’가 평창읍 노람들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 행사는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의 도약, 평창’을 슬로건으로,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판타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평창의 청정 자연과 빛의 판타지를 결합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했다.

하이라이트 공연인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 아트쇼 ‘달빛낭만’은 주상절리 폭포를 배경으로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으며, 장암산과 노람들 상공에서는 웅장한 빛의 교향곡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평창 백일홍축제, 평창 전통시장, 에코랜드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됐으며,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평창, 모나용평,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출발하는 특별 셔틀버스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평창읍 종부리에 집중됐던 기존 백일홍축제를 노람들과 전통시장까지 확장해 낮과 밤을 아우르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며 지역 먹거리와 볼거리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