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을 맺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 하계 아시안게임을 공동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5월 26일 두 도시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국제수영대회·국제육상대회 등을 유치했던 두 도시가 아시안게임을 공동 개최하면, 동서화합과 스포츠 관광·경제 활성화·교통 인프라 확충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양 도시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메가 스포츠 이벤트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어느 대회보다도 저비용, 고효율의 탄소중립 실천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개최 도시 확정은 타당성 조사 등 국내 절차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2024년 이후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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