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로 체험학습” 실종된 초등생 일가족
광주 남구에 살던 10살 조유나 양과 조 양의 부모가 광주를 떠난 것으로 추정된 날짜는 지난달 19일.조 양의 학교에는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하러 간다는 말을 남긴 뒤였다.하지만 지난 15일까지였던 체험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조 양은 학교에 출석하지 않았고 연락마저 되지 않았다.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학교에서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은 조 양의 집 등 방문했지만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다.결국 24일 조 양 가족에 대한 실종 경보가 내려졌다.현재까지 확인된 일가족의 마지막 동선은 완도군 신지면 일대로, 차량 이동과 함께 31일 새
홍경서 2022-06-28 15:4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