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초대형 연구시설 유치 ‘사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28 15:49:03
민선8기 초대형 연구시설 유치 ‘사활’
광주광역시의 한 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레이저 발생 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최대 출력 규모는 4 페타와트로, 피부과용 레이저 시술기 출력의 1억 배에 이른다.

레이저 기술은 기초과학 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등 미래 첨단과학과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이처럼 잠재력이 큰 레이저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해외 주요 선진국이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전남도가 '초강력 레이저 연구소' 유치에 힘쓰는 이유다.

전남도는 레이저 산업 육성에 최적지로 국가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된다는 명분을 앞세워 정부과 과학계를 설득하고 있다.

전남도의 또 다른 계획은 인공태양연구소 유치다.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것으로, 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궁극의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태양연구소는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시설 운영,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과 관련해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2020년 방사능 가속기 유치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신 전남도가 초대형 연구시설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에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