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 “3,600억 원 갚아라”…“상환 유예” 발 동동
경제

여수광양항만공사 “3,600억 원 갚아라”…“상환 유예” 발 동동

여수광양항만공사가 3,600억 원이 넘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을 내년까지 정부에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2022년 여수세계박람회장 소유권을 재단법인으로부터 넘겨받으면서 박람회 개최 당시 정부 선투자금 4,846억 원 중 재단법인이 변제하고 남은 빚을 항만공사가 떠안게 된 것이다.정부는 선투자금 3,658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 세입 예산에 반영하기도 했다.선투자금을 내년에는 꼭 돌려받겠다는 의미지만 항만공사는 빚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다.항만공사가 올해 임대나 주차장 운영 등으로 거둔 박람회장 수입은 70억 원에 불과하고, 박람
김도희 2024-12-05 14:05:46
전남도청-도교육청, ‘학생 급식비’ 갈등
전남

전남도청-도교육청, ‘학생 급식비’ 갈등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생 급식비' 부담을 놓고 전남도청과 도교육청이 갈등을 빚고 있다. 두 기관의 갈등이 커지면서 시민단체들이 무상 급식 예산 282억 원을 서로 떠넘기지 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교육 관련 전남시민단체들은 무상 급식이 단순히 밥 한 끼 공짜로 먹이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황호순 학교비정규직 노조 전남지부장은 "협의되지 못한 학교 급식 예산이 제출된 것 자체가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며, 그로 인해 아이들의 밥상을 안정적으로 담보하지 못하게 된 것도 어른들이 무거운 책임
홍수민 2024-12-04 17:05:13
광주광역시, 기념사업 성급하게 추진하다 ‘졸속’ 논란
전남

광주광역시, 기념사업 성급하게 추진하다 ‘졸속’ 논란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이 성급하게 추진되려다 논란을 일으켰다. 한강 작가와 관련 없는 곳에서 사업을 강행하려다 반감을 샀다.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절차를 지켜서 해나가겠다. 방법 중에 내년 1회 추경밖에 검토할 게 없어서 1회 추경에 진행할 것이다"라고 언급
홍수민 2024-12-04 17:05:05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
생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장 점검

정기명 여수시장이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 현장에 방문해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이날 정 시장은 기반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돌산 진모지구 일대를 돌아보고, 전시관 조성과 상수도 대책 등 실시설계 착수에 필요한 사항을 지시했다.또한, 행사장 연출과 운영을 위한 세부 사업의 구체화, 주 행사장과 인근 섬의 접근성 확대 방안과 종합대행사 조기 선정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도희 2024-11-28 11:53:05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
문화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한국 현대사진의 선구자 구본창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과 미공개 영상 작품을 통해 사물이 가진 내면적 이야기를 조명한다.해외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사진으로라도 고국 땅을 밟은 백자들의 서사를 담아냈고, 바닥에 설치된 신라 금관의 사진은 찬란하게 빛나며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이어 주는 느낌으로 배치했다.자투리 비누와 같은 일상의 물건들도 작가의 렌즈를 통해 생경한 피사체로 변모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나은 전시기획과 학예연구사는 “이
김도희 2024-11-28 11:52:39
전남 구례 사성암 맑은 물, 차로 판매한다
문화

전남 구례 사성암 맑은 물, 차로 판매한다

구례 사성암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조사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농업회사가 약수와 차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사성암이 자리한 구례 오산 자락, 갈라진 바위 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바위 아래 관정을 뚫고 물을 뽑아 올려 성분을 분석했더니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나타났다.시험성적서에 나온 수소이온농도는 PH 8.5로 세계 유명 광천수보다 높거나 비슷했다.사성암 지하수는 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 지하수에 선정되기도 했다.사성암 스님들은 예부터 바위 틈에서 새어 나오는 약수를 받아 음용해
김도희 2024-11-28 11:52:03
광주전남, 인건비 초과하면 예산 삭감…“전전긍긍”
전남

광주전남, 인건비 초과하면 예산 삭감…“전전긍긍”

내년부터 행안부에서 정한 기준 인건비를 초과해 지출하는 지자체들에 예산 페널티가 부여된다. 올해 세수 부족으로 예산이 줄줄이 삭감됐던 광주 자치구들의 살림살이가 내년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광주 광산구청은 지난해 기준 인건비를 69억 원이나 초과해 지출했다. 정부의 기준을 어겨 내년도 예산 지원이 감축될 위기를 맞았다. 초과 지출한 인건비만큼 자치구에 지급될 보통 교부세가 차감된다.광산구청 외에도 동구청은 31억 원, 서구청 10억 원을 초과했고, 북구와 남구는 기준을 넘기지 않았다.A 지자체 관계자는 "전 정부에서는 지자체 권
홍수민 2024-11-28 11:41:44
“창고 지을 땅 없어요” 건폐율 완화해야
전남

“창고 지을 땅 없어요” 건폐율 완화해야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공단지의 건폐율을 올려달라는 입주업체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 농공단지의 분양율은 96%로 포화상태인 데다 건폐율도 국가산단이나 도시산단에 비해 낮아 창고 지을 땅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함평 학교농공단지의 한 입주업체에서 농산물 가공 작업장에 농산물이 아닌 자재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자재 창고를 지을 공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임시로 작업장에 자재를 쌓아둔 것이다.제설제를 생산하는 또 다른 입주업체도 창고 지을 땅이 없어 천막만 덮어 제설제 원재료를 보관하고 있다.박재상
홍수민 2024-11-28 11:39:13
자영업계 위기에 커지는 ‘불황 도미노’
경제

자영업계 위기에 커지는 ‘불황 도미노’

광주전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자영업의 비중이 높다. 이런 자영업계의 위기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어려움이 번지고 있다. 빚만 늘리는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나인 광주 첨단지구는 대로변에 있어 비교적 '목 좋은 자리'지만 권리금 없이 임대를 내놓는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광주 첨단지구의 한 자영업자는 "지금 임대가 붙어져 있는 데는 더 버티다 못해 임대까지 달아져 있는 것이다. 지금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은 가게 임대 여부에 대해 물어보면 다 내놓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홍수민 2024-11-28 11:38:52
여수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교육 실시
사회

여수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교육 실시

여수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해당 문제에 대한 고위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성폭력 발생 원인과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홍수민 2024-11-28 11:38:01
여수시, 2024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개최
전남

여수시, 2024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개최

여수에서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열렸다. 여수 가을밤이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었다.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찾았다.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겨 주제관 앞에 위치한 해상 공간을 활용했으며, 높은 고도에서 개화하는 타상 불꽃을 선보였다.
홍수민 2024-11-28 11:37:52
공무원, 전동킥보드 주차 방지 위해 단속 나서
생활

공무원, 전동킥보드 주차 방지 위해 단속 나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편리함과 함께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아무렇게나 놓인 킥보드를 거리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운데,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자 자치구들이 직접 견인에 나섰다.올해 광주에서 길가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 민원이 1,400건 넘게 접수됐다.380건 넘는 민원이 빗발친 광산구는 최근 관련 조례를 갖춘 뒤 직접 견인 조치에 나섰다.광주에서 자치구가 직접 견인에 나선 건 지난 7월 남구 이후 두 번째이다.최송학 광산구청 교통행정과 팀장은 “거리 곳곳에 무단
김도희 2024-11-28 11:33:57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경제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일과 시민’이라는 주제로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채용의 기회와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여수전남병원과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과 사회적 기업, 호텔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가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 등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김도희 2024-11-20 16:17:25
여수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생활

여수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여수시가 화양면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1,497톤을 매입했다.올해 매입물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준으로 일반 벼는 35,437포, 친환경 벼는 2,000포 등 총 3만 7,437포대를 매입했으며 벼멸구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벼에 대해서도 품종에 상관없이 5.6톤을 매입했다.공공비축미곡의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 2개 품종으로,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출하 농
김도희 2024-11-20 16:17:03
해남서 김장용 배추 출하…가격 안정세
생활

해남서 김장용 배추 출하…가격 안정세

김장용으로 쓰이는 가을배추의 전국 최대 주산지 해남에서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서 배추 값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게 될 전망이다.초록 물결로 뒤덮인 배추 밭에서 가을배추 수확이 시작됐고 배추 잎사귀 속은 잎이 꽉 들어차 있다.지난 9월 초 밭에 배추 모종을 이식한 뒤 두 달여 만이다.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로 배추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기도 했다.하지만 태풍이 없었고 10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수확량은 평년 수준으로 예상된다.해남은 전국 가을배추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며, 주 생산지에서 가을배추의 출하가
김도희 2024-11-20 16:16:19
성범죄 가해자 2년간 無징계에 ‘감사실’ 발령
사회

성범죄 가해자 2년간 無징계에 ‘감사실’ 발령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에서 성범죄 가해자인 직원이 2년 가까이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고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늑장 대처라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해당 기관장은 피해자가 징계 요청을 빨리했더라면 대응도 더 빨리 진행됐을 것이라는 황당한 답변을 해 논란을 키웠다.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 테크노파크 직원의 성범죄 사실과 이에 대한 늑장 대응 논란이 불거졌다.테크노파크 소속 연구원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업계 관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됐고 올해 1월 법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하지만 A씨에 대한
홍수민 2024-11-20 16:07:50
2년 연속 적자 ‘강진·순천의료원’…‘어쩌나’
전남

2년 연속 적자 ‘강진·순천의료원’…‘어쩌나’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원으로 큰 역할을 했던 지방의료원들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일반진료를 하지 못한 데 이어, 엔데믹 이후엔 정부 관심까지 떨어지면서 지원이 뚝 끊긴 탓이다.전남의 공공진료를 책임지는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각각 54%와 61%에 그치고 있다. 올해 운영 적자는 강진의료원이 25억 원, 순천의료원이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신뢰도가 갈수록 낮아지다 보니 강진의료원 응급진료 이용자 실적이 해
홍수민 2024-11-20 16:07:35
무자격 보증보험사 공무원도 속는다
생활

무자격 보증보험사 공무원도 속는다

사업자가 관공서에 인허가를 받으려면 제출해야 할 서류 중 하나가 '인허가 보증보험' 보증서이다.그런데 이 '인허가 보증서'를 발급하는 보증보험사가 자격이 안되는 곳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서류를 담당하는 공무원들 마저 속아넘어가는 경우가 많다.지난 2023년 11월, 골재채취업을 하는 A업체는 전남 강진군에 골재채취 인허가 서류를 제출했고 강진군은 서류상 문제가 없다며 골재채취 인허가를 내주었다.하지만 서류 중 인허가 보증서를 내준 B 보증보험사가 금융감독원에 허가받지 않은 속칭 무자격 보증보험사로 밝혀졌고 담당 공무원은 전
김도희 2024-11-20 16:03:42
쌀값 하락 속 유통 불법행위 집중 단속
전남

쌀값 하락 속 유통 불법행위 집중 단속

찹쌀 도정일자를 속여 판매하려던 광주의 한 유통업체가 적발됐다. 지난해보다 쌀값이 10% 넘게 하락하면서 농민들 고통이 큰 와중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부정 유통 특별 단속에 나섰다.지난 7일 광주의 한 농산물 유통업체에서 단속원이 들이닥치자 제품 포장을 분주히 수정했다. 찹쌀 도정일자를 3개월 가까이 속여 유통하려다 적발됐기 때문이다.유통업체 관계자는 "입력을 잘못해서 고쳐야 되는데 안 고쳐졌다"고 주장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최근 찹쌀 1.2t의 도정일자를 속여 최근 도정한 것으로 꾸민 유통업체를 적
홍수민 2024-11-20 15:49:55
국회 ‘예산 전쟁’…광주 AI·전남 SOC
정치

국회 ‘예산 전쟁’…광주 AI·전남 SOC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 속에 지자체들의 내년도 살림에 비상등이 켜졌다. 광주는 인공지능 관련 예산, 전남은 SOC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할 수 있게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다.정부는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 재정 방침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지자체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 예산은 물론 기본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복지, 안전, 문화 등 관련 예산도 축소나 중단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광주와 전남도 국회에서 예산 증액에 총력을 기울
홍수민 2024-11-15 17: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