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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도 쇳물과의 사투..."고로는 멈추지 않는다"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도가 넘는 쇳물 앞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있다.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 속에서, 대한민국 철강 산업을 떠받치는 산업전사들을 만나봤다.섭씨 1,500도가 넘는 시뻘건 쇳물이 용암처럼 흘러내린다.방열복으로 무장한 작업자들이 매서운 눈빛으로 갓 나온 쇳물을 살핀다.작업장의 온도는 가만히 서 있어서도 숨이 턱턱 막히는 50도.땀이 비오듯 흘러내리지만, 쇳물을 다루는 손길에는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고로는 한 번 멈추면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는 핵심 설비다.이때문에 작업자들은 뜨
박지연 2026-07-22 11: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