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공기관 발주 공사도…안전 관리 소홀
광주 한 도로 공사 현장을 지나던 80대 여성이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사망 사고가 난 공사는 광주 동구청이 발주한 도로 공사였으며, 유가족 측은 안전 조치가 미흡했다며 울분을 터트리고 있다.80대 여성 A씨가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숨진 건 지난 16일 오전 9시 50분으로 보행 보조기를 끌고 병원에 가던 길에 사고가 발생했다.유족들과 인근 주민들은 공사 현장에 안내판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고 말한다.A 씨 유족은 "사람이나 차를 못 다니게 줄을 쳐놨는데, 사고 당일 아침에는 제가 출근할 때 그게 없었다"
김도희 2023-02-01 17:2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