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KAIST 오송캠퍼스, 예타 대상사업 미선정

2024년 제2차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미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지만,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주요 미선정 사유로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첨단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했으나, 육성방안의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거론됐다.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 KAIST 오

김도희 2024-08-16 13:58:58

생활

충북도, 임신부 태교 여행 사업 제공

충북도와 4개 휴양시설이 인구 위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첫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은 맘(Mom)편한 태교패키지로, 인구감소지역 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도내 휴양시설과 연계해 차별화된 태교 여행을 제공한다.이번 태교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이용권, 인피니티풀 등 부대시설 이용권뿐만 아니라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 목장체험 등 각 시설별 40만 원 상당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

김도희 2024-08-16 13:58:23

생활

충북도, 다자녀 및 임신·출산가정 지원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에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8월부터 시행한다.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백만 원을 지원하며, 5자녀 이상인 경우 매년 최대 5백만 원을 18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울러 충북도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과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총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을 동시에 시행한다.

김도희 2024-08-16 13:57:34

지역

횡성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접수

횡성군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하고 인구 증가를 위한 군민 제안을 받는다.접수 기간은 9월 9일까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 유입 확대, 청년 정착, 기타 인구증대 방안 등 총 4개의 주제 가운데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발표·시상할 예정이다.횡성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실제 반영하여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참여를 원하는

김도희 2024-08-16 13:56:50

강원

횡성군, 2024 전국의료인 체육대회 개최

횡성군에서 전국 38개팀 1천여 명이 참석한 2024 전국의료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에서 주관하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7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6일간 이어졌다.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은 야구, 농구, 축구, 테니스 4개 종목에서 각자 경기에 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한편, 7월 한 달간 횡성에서는 제4회 횡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와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2024년 횡성군민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 등

김도희 2024-08-16 13:56:26

정치

지방자치TV, 신정훈 의원과 함께하는 '더 인터뷰' 첫 방송

- '더 인터뷰' 첫 방송,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은? - 지방자치TV, 신정훈 의원과 함께하는 ‘농민과 지방을 위한 정책 대담’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지역소멸 문제와 관련해 “농촌정책 실패 등 2중, 3중의 모순이 한꺼번에 표출된 것이 지역소멸 현상”이라며 “농촌 문제만 푼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근본적으로 지방 자치와 분권 등 지역의 균형발전 정책이 함께 병행되어야 지방 소멸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신 위원장은 16일 지방 자치 TV의 신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지방 소멸이 거의 막다른 골목까지 지금 치닫고 있다&

김도희 2024-08-15 09:30:16

경제

대전시-한국조폐공사, 요판 작업화 협약

대전시가 지자체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문화 상품 추진, 예술인 창작활동 후원 및 문화행사 협력, 협업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 작품 및 청년․원로 작가 등의 작품을 추천하고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하여 요판 작품화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미술문화 성장에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희 2024-08-14 17:09:44

문화

대구시, 야맥 페스티벌 개최

대구시가 ‘2024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2024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9일과 10일 양일간 칠성야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는 교사 밴드 ‘목요커’의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성로 청년버스커로 선정된 ‘퍼플오션’, ‘투파이브원’ 등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 마술쇼가 진행됐다. 또,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r

김도희 2024-08-14 17:09:13

문화

대구시, 대구 관련 유물·자료 공개 구입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이 중요 유물을 구입해 전시 및 학술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먼저, 대구향토역사관은 대한제국 전까지 대구 관련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인물, 정치·사회·경제·문화·민속 관련 자료를 구입한다.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 대구 독립운동사 관련 자료, 대구의 역과 대구지역 철도,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관련 자료 등을 구입한다.유물 매도 희망자는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신

김도희 2024-08-14 17:08:25

경제

마포구, 상가임대료 공정 거래 캠페인 진행

지난 7월 31일, 홍대 레드로드와 연남동 끼리끼리길에서 상가임대료 인상 자제 협력을 촉구하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캠페인'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상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 공인중개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최근 레드로드와 하늘길 등의 특화거리가 활성화되면서 상가임대료 인상 기류가 나타난 것이 배경이 됐다.이처럼 마포구는 상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난 7월 17일부터는 '상가임대료 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도 시작했다.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위치한 상담센터에서

김도희 2024-08-14 17:07:30

문화

마포구, 반려동물 위한 시설 조성

반려문화 확산에 따라 마포구는 지난 6월 상암동 난지한강공원에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을 마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넓은 놀이공간과 음수대, 동물 샤워장 등을 갖춘 캠핑장에서는 반려견 행동 교정과 펫티켓 교육도 진행된다.또한 구는 소형견을 위한 마포 댕댕이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및 반려동물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마포구는 올해 12월까지 유기 동물 입양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한편, 마포구가 동물병원과 반려

김도희 2024-08-14 17:06:10

생활

동대문구,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집중

동대문구가 여름철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우선 해충발생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14개 동 특별방역기동반이 출동해 방역, 소독 작업으로 모기 발생을 억제해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는 급성 호흡기 질환 백일해도 관리 대상이다.구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하루 최소 3회 이상 환기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빠르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김도희 2024-08-14 17:04:46

생활

성북구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성북구가 올해도 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냉장고는 성북천 바람마당과 분수마루, 성북근린공원 등 13개 공원과 산책로 등에 설치되어 있다.준비된 생수는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과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도희 2024-08-14 17:04:11

경제

중국업체 저가 공세…지역기업 생존 ‘위태’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국 업체들이 최근 저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국내 산업에 대한 보호 장치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광분배기와 광다이오드 등 5G통신 핵심 부품을 만드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중국 경쟁업체의 저가 공세에 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광주 제조업체 10곳 중 6곳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매출이나 수주에 영향을 받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유형으

김도희 2024-08-14 17:03:37

경제

부동산 경기 침체 탓 재개발 ‘휘청’

건자재 가격 상승과 아파트 분양 시장 침체로 인해 재개발 사업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미분양과 손해를 우려한 시공사가 분양가 조정을 요구해 조합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4,700세대 규모의 재개발이 이뤄지는 광주 신가동 정비사업은 사업 대상지 정지작업만 이뤄진 채 수개월째 멈춰 있다.지난해 말 착공 예정이었지만 시공을 맡은 사업단과 조합 측이 분양가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가 중단됐다.사업단은 지난달 조합원 분양가를 3.3㎡당 400만 원 이상 올리고, 일반 분양가는 500만 원 이상 내려달라고 요청했다.그러면서 일반분양가 1,

김도희 2024-08-14 10:27:58

지역

기후대응댐 3곳 건설…“일부 반발 우려”

집중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남에서는 화순과 순천, 강진 등 3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는데, 일부 지자체에서는 반발이 예상된다. 앞서 환경부는 홍수와 가뭄 등 잦아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 기후대응댐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전국적으로 모두 14개 지자체가 후보지로 올랐는데, 전남에서는 3곳이 선정됐다.화순 동복천에 3,100만 톤 규모의 용수 댐, 순천 옥천과 강진 병영천에는 각각 230만 톤과 190만 톤 규모의 홍수조절 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김

김도희 2024-08-14 10:27:11

생활

포항시,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착수보고회 개최

지난 30일,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대체식품 기반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내용과 향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포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미래 식품산업 분야 산업 전망 및 분석, 식품소재 혁신 인프라 구축방안, 포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계획 등이다.주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는 식품을 의미하는 &

김도희 2024-08-14 10:25:53

경제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생산 투자유치 협약 체결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7월 29일, ㈜유니코정밀화학·호주 AVESS에너지·㈜유니코이에스에스와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전해질 생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유니코정밀화학이 호주의 AVESS에너지와 합작설립한 자회사인 ㈜유니코이에스에스는 포항영일만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약 7,300평 부지에 93억 원을 투자해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 전해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VRFB는 물이 주성분인 액체 전해질로 화재와 폭발 위험이 거의 없으며, 기존의 리튬이온전지보다 수명

김도희 2024-08-14 10:25:25

생활

경북도, 캄보디아 ‘K-푸드 페스티벌’ 개최

경북도가 캄보디아 최대 한인 마트인 케이그라운드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1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산업부 차관, 농림수산부 차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판촉 행사를 축하했고, 샤인머스캣을 비롯한 과일, 떡볶이, 조미김 등을 포함한 도내 16개 시군 31개 사 10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이철우 지사는 “이번 경북 우수 농수산 특산품 판촉 행사와 같은 다양한 교류 확대가 캄보디아와 우호적인 관계 유지기 되길 희망한다”고

김도희 2024-08-14 10:24:59

생활

충북도,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출범

충북도가 도민 체감도 높은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정책자문단은 임산부·다자녀 가정 등의 정책수요자, 관련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산부·다자녀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자문·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을 배려하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r

김도희 2024-08-14 10: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