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시, 민원인 욕설·폭행…지자체 ‘강경 대응’
지난달 광주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을 폭행했다. 이처럼 민원인의 횡포가 계속되면서 정부는 지난달 공무원에 대한 보호 조치를 발표했다. 지자체들은 홈페이지에서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지웠고, 위법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공무원을 상대로 위법행위는 한 해 4만 건이 넘고,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광주 서구 관계자는 "위법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에 항의하시면서 욕설과 폭언부터 하는 경우가 있고, 이미 종결 처리된 민원인데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셔서 항의하신다. 또 전화 올 생각에 출근하기 싫
홍수민 2024-06-21 1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