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복합쇼핑몰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 것으로 보이는 '더현대 광주'가 건축 디자인을 공개했다.
문화도시 광주의 상징성을 내세워 전통과 현대, 미래를 한 건물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전통양식의 기와지붕이 올라간 복합건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 설계도다.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스위스 건축사무소 헤르초크 앤 드뫼롱이 맡았다.
광주가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멋과 더현대의 독창성을 접목시키는 데 초점을 뒀습다.
가장 위쪽은 전통 가옥을 본 딴 '빌리지'를 배치했고, 그 아래는 채광이 쏟아지는 공간에 다양한 콘텐츠와 정원으로 채워진 '바실리카'가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유럽의 길거리처럼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늘어선 '블러바드'가 조성된다.
지하에는 로컬 맛집을 포함한 미식 거리 '마켓'이 들어선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는 "완성 시에는 아마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상업시설로 또 하나의 세계적인 명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시도 기대감을 드러내며, 신속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더현대 서울 덕분에 유통업계의 불모지였던 여의도가 기회의 땅으로 바뀌었듯이 더현대 광주 덕분에 우리 광주시민들에게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드린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의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가 될 '더현대 광주'는 '더현대 서울'보다 1.5배 큰 연면적 30만 제곱미터로 지어진다.
현대백화점 측은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다음달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내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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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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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채널
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홍경서
2026-05-22 16:20:38
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국가유산채널
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홍경서
2026-05-22 16:20:10
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경서
2026-05-22 16: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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