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독립유공자 80명 발굴…전국 첫 서훈 신청
8·15 광복절 77주년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가 3·1 독립운동가 128명을 발굴해 이 중 증거자료가 확보된 80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다. 광역자치단체가 직접 발굴한 첫 사례로, 전남도는 한말 의병부터 독립운동가 발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독립유공자로 서훈이 신청된 박상오씨는 1919년 3·1 만세운동 직후, 당시 17살의 나이로 목포에서 만세 시위를 준비하다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전남도가 박씨의 판결문 등을 확보해 독립운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해 달라고 정부에 서훈을 신청
박혜수 2022-07-22 17:4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