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수업 재개…대학가 일상 회복 ‘기지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7-27 17:05:37
대면 수업 재개…대학가 일상 회복 ‘기지개’
올해 대학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완화된 방침으로 수업을 운영하면서 대학 캠퍼스도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실험·실습이 중요한 학과의 경우는 전면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다.

조선대학교의 한 화학 실험 강의실이다.

흰 실험복을 입은 학생들이 지시에 맞춰 일제히 보안경을 꺼내 착용한다.

실험 도구를 사용해 화학 물질을 혼합하며 관찰에 관찰을 거듭한다.

광주·전남 대학들은 새 학기 실험·실습 관련 학과의 경우 전면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2년 동안 한산했던 캠퍼스에도 대면 수업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수 년 째 위축됐던 대학 동아리들은 신입생 모집을 재개했다.

입학 후 처음으로 맞는 활기찬 분위기에 2, 3학년 학생들은 설레면서도 만감이 교차한다.

대학가 인근 상권도 코로나19가 휩쓴 지난 2년간을 보상하기라도 하듯, 부흥 협약을 맺고 새학기 학생 맞이에 나섰다.

홍경서

K-ASMR 조각장 사리함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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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장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이라고도 합니다. 금속조각은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의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출토된 유물에 의하면 금속조각은 청동기시대에 처음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여러 가지 조각기법이 사용되었으며, 고려시대에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그 후 조선시대에는 경공장(京工匠)의 금속공예 분야가 세분화되면서 조각장이 따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무늬는 산수·화조(花鳥)·구름과 용·덩굴무늬 등이 일반적이고, 조선말 이후에는 아름답거나 좋은 뜻을 지닌 문양을 주류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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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선화, 붓으로 그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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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禪畵)는 수행자의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불교 수묵화로, 기존의 화법이나 서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禪) 미술이다.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은 선맥과 선화 전승 계보가 뚜렷하며, 참선과 수행을 통한 선승으로서의 자질이 선화 제작 과정에 깊이 반영되어 작품의 미적 완성도가 높다. 성각 스님의 자유자재로 펼쳐지는 운필 능력을 따라가며 소박하면서도 행복을 전하는 선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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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MR 주철장, 범종을 만들다

국가유산채널
우리나라 범종의 특징은 세부의 장식이 정교하고 울림소리가 웅장하여 동양권의 종 가운데에서도 가장 뛰어나다. 형태는 항아리를 거꾸로 엎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며 고리 역할을 하는 용뉴와 대롱 형태의 용통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버지 원광식 주철장 보유자의 대를 이어 범종을 만들고 있는 원천수 이수자의 전통 밀랍주조방식 범종 제작과정을 통해 우리 범종의 독특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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