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시간’에 대한 여론 엇갈려…
6월 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회고록 ‘조국의 시간’을 출간한 후 더불어민주당 내 여론이 반으로 갈라졌다. 특히, 여권 잠룡들이나 당 지도부 역시 입장 표명을 요구 받으며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조국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으며, 민주당 대표가 공식적으로 조국사태에 대해 사과한 것은 2019년 10월 이후 두 번째이다.
조국 전 장관은 SNS를 통해 “송 대표 이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은 이제
김도희 2021-06-09 10:3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