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수온에 강한 ‘김’ 신품종 개발
‘검은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김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올랐지만 전남의 수확량이 고수온으로 인해 해마다 줄고 있어 신품종을 개발했다. 전남 장흥에서 배양되고 있는 김 품종은 '흥초' 1, 2, 3호로 고수온에 강하다.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 주기가 짧고, 수확 기간은 더 긴 특징을 갖고 있다.흥초는 2009년부터 장흥군이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품종보호 등록을 마친 신품종이다.군 단위 지자체가 김 신품종을 개발한 것은 전국에서 장흥군이 처음이다.흥초의 바다 양식은 올해 2년째로 입소문을 타고 신품종을 입식하려는
김도희 2024-09-11 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