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건설 ‘지급불능’…큰 파장 우려
지역 건설업체 중 한 곳인 한국건설이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알려진 단기 연체액만 72억 원으로,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이 수십 곳에 달해 큰 파장이 우려된다.한국건설 사무실에 아파트를 분양받은 수십 명이 모여들었으며 이들은 중도금 무이자로 한국건설과 분양 계약을 맺었는데, 분양자가 직접 이자를 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한국건설이 금융기관에게 내야 할 이자를 납부하지 못한 것이다.한국건설의 자금난으로 공사 현장 역시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한 공사 현장은 이미 한 달 이상 멈춰 섰고, 다른 현장에서는 임대 자재를 철
김도희 2024-01-17 13:4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