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누가뛰나]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지방선거 판세 공개… 이미 승부 갈린 지역 있다?”

박지연 기자
등록일자 2026-04-15 15:47:37
“지방선거 판세 공개… 이미 승부 갈린 지역 있다?” | 제9회 지방선거 구도 총정리 | 2026 지방선거 미리보기 | 부산시장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구도를 짚어보겠다.

지금부터는 각 지역별 후보 현황과 함께,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가상대결 판세까지 함께 보겠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대진표는 빠르게 채워지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벌써 본선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먼저 서울시장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의 가상대결에서, 정원오 후보 49.5%, 오세훈 후보 30.9%로 나타났다.

다음은 부산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전재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고, 국민의힘에선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확정됐다. 부산일보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가상대결에서 전재수 후보 48%, 박형준 후보 34.9%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이어서 대구시장 후보다. 민주당에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에선 윤재옥, 추경호, 유영하, 최은석 의원 등 현역 4명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홍석준 전 의원까지 '6인 예비 경선'이 진행 중이다. 17일 최종 2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주호영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김부겸 후보 50.6%, 이진숙 후보 31.7%로 나타났으며 주호영 의원과는 49.6%, 22.7%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추경호 의원과는 50.4% 대 26.4%, 유영하 의원과는 50.9% 대 17.3%의 적합도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장 후보다. 인천시장은 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유정복 현 시장 구도로 정리됐다. 세계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박찬대 후보 49%,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33%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현황이다. 민주당에선 민형배 의원 대 김영록 전남지사,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12일에서 14일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가린다. 국민의힘에선 안태욱 전 광주시당위원장과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심사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은 대전시장 후보다.대전시장은 민주당 허태정 전 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 현 시장의 리턴매치로 확정됐다.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허태정 후보 54.9%, 이장우 후보는 23.5%의 적합도를 보였다.

울산시장 후보자 현황이다. 민주당 김상욱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김두겸 현 울산시장이 맞붙게 됐다. 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상욱 후보 47%,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34.9%로 나타났다.

세종시장 후보 짚어보겠다. 민주당에선 이춘희 전 시장,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최민호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계속해서 경기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추미애 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추가 공모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조광한 최고위원 등이 기존 양향자 최고위원, 함진규 전 의원에 이어 추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상대할 만한 중량감 있는 인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다음은 강원도지사 후보다. 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민의힘 김진태 도지사의 맞대결 구도다. 강원일보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우상호 후보 51.2%,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37.3%를 보이고 있다.

이어서 충북도지사 후보 구도다. 민주당에선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예비후보 간 대립으로 요동치고 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윤갑근 변호사가 예비경선을 치른 뒤 승자가 김영환 현 지사와 결선에서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박수현 의원, 양승조 전 지사, 두 후보가 결선에 올라갔다. 국민의힘은 김태흠 지사를 후보로 확정했다. 여론조사꽃 자체 조사의 가상대결에 따르면 민주당 박수현 후보 50.0%,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30.9%로 나타났으며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는 50.7%, 28.2%의 적합도를 보였다.

전북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이원택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를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했지만, 접수자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북도지사 후보다. 민주당에서는 오중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현직 이철우 도지사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TBC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오중기 후보 30.5%,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57.9%의 적합도를 보였다.

경남도에서는 전·현직이 맞붙게 됐다. 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지사의 대결 구도다. 세계일보가 의뢰해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김경수 후보 44%,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40%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지사다. 민주당은 위성곤 의원, 문대림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국민의힘에서는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지금까지 전국 16개 광역단체장의 후보 현황과 여론조사 판세를 지역별로 짚어봤다.

서울·부산을 비롯해 여야 대진표가 상당 부분 채워진 상태다. 강원·울산·인천·경남·서울·부산처럼 맞대결 구도가 선명해진 곳들이 늘어나는 한편, 대구·충북·전남광주·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경선 마무리와 구인난이 이어지고 있다.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는 대체로 민주당 후보들이 앞서는 흐름이지만, 후보가 막 확정된 지역은 본선 구도가 자리를 잡으면서 판세가 다시 출렁일 수 있다.

대진표가 채워질수록 선거의 진짜 무게가 드러나는 법이다. 6월 3일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50일도 채 되지 않는다.

























박지연

경기도농수산진흥원-광주시 퇴촌농협,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농 교류·농촌 관광 활성화·일손 돕기·재해복구 지원 등 농촌 지속가능 발전 기반 구축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지역경제 활성화…농촌-기업 상생협력 모델 마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4일 광주시 퇴촌농협과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기업-농촌 이음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농 교류 추진,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관광 활성화, 농촌 일손 돕기 및 재해복구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퇴촌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농촌이 손잡는 이음운동이 경기도 농촌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2:10

경기도, 31개 시군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교육…올바른 식습관 형성 나서

지역
3~7세 대상 창작 뮤지컬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6월 4일 이천시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회 편식 예방·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 체험행사 연계…공연 참여 어려운 지역엔 비대면 교육 자료 제공
경기도가 4일 올해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에서 3~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 뮤지컬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연작인 '미녀와 야수, 건강한 식탁의 마법'은 색깔 도둑 칼라의 저주로 야수가 된 왕자를 벨이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구해내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6월 4일 이천시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전체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연계해 편식 예방·골고루 먹기·올바른 손 씻기·식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어린이집은 해당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참여가 어려운 지역을 위한 비대면 교육 자료도 별도 제공된다. 정연표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어린이들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딱딱한 교육 대신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식품안전을 전달하는 이번 시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박지연 2026-06-05 18:50:46

경기도여성가족재단,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도내 11개 지역 YWCA 네트워크 연계…여성·가족 사업 협력·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추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신규 시범사업 공동 추진…현장 중심 돌봄 서비스 강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5일 YWCA 경기권역협의회와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및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YWCA 경기권역협의회 회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내 7개 지역 YWCA 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 사업 협력, 지역 네트워크 연계,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콘텐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 내 중장년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신규 시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재단의 여성·가족 분야 사업 경험과 YWCA 경기권역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가 연결돼 도민에게 더 가까운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 정책 전문기관과 풀뿌리 지역 네트워크의 결합이 경기도 여성·가족 서비스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 2026-06-05 18: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