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도, ‘열폭주’ 리튬 배터리 생산공장 점검
30여 명의 사상자가 난 전지제조업체의 참사가 일어나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배터리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업체들도 화재 시 대피로 유도 등 자체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있다.광주의 한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 공장에서 소방대원이 전기 설비 배치 상태는 물론 피난 유도등과 대피로를 점검했다.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의 1차 전지 제조업체 화재 이후 지자체와 소방당국, 민간전문가가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다.배터리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 온도가 1천 도를 넘는 '열폭주' 현상으로 이어져 인명피해 우려가
홍수민 2024-07-02 17:1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