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백화점 “팝업스토어, 너만 믿는다”…고객 잡기 ‘안간힘’
경제

백화점 “팝업스토어, 너만 믿는다”…고객 잡기 ‘안간힘’

지역 백화점들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강화하는 등 고객들의 수요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인형과 선반, 조명 등 각종 생활용품을 구경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지어 이동했고 평일인데도 개점 30분 만에 계산대 앞엔 긴 줄이 늘어섰다.수도권과 부산 등에만 있는 가구전문매장이 광주에 팝업 매장을 열었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이 몰려들었다.매장이 운영된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식품과 음료 매출도 전주에 비해 2배가량 상승했다.신현웅 광주 롯데백화점 부점장은 “(이케아 측과) 상품을 계속 보강
김도희 2025-02-19 11:38:55
광주 방문의 해 “접근성과 콘텐츠에 달렸다”
문화

광주 방문의 해 “접근성과 콘텐츠에 달렸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주시가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의 내실화와 접근성 문제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날이 갈수록 소비가 얼어붙으면서 광주시가 이른바 '소비 그릇 키우기'에 나섰다.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해, 도시이용인구를 늘린다는 각오이다.지난 2015년 전남과 함께 '남도 방문의 해'를 운영한 이후 10년 만인 가운데, 방문인구는 지난해 잠정치 천5백만 명보다 300만 명 많은 1,80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이를 위해 가을에 집중했던 지역
김도희 2025-02-13 14:01:33
기울어진 건물…광주 지하철 2호선 ‘지하철 탓’ 공방
경제

기울어진 건물…광주 지하철 2호선 ‘지하철 탓’ 공방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앞 건물이 기울면서 일대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있다. 이 건물은 최근 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철거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물이 기운 원인에 대해서도 지하철 공사 때문이 아니냐는 공방이 오가고 있다.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에서 5m가량 떨어진 건물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건물 곳곳에서 갈라진 흔적이 보인다.광주시가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했는데, 앞으로 1.63도가량 기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하위 E등급 판정을 받았다.올해로 지어진 지 38년 된 이 건물이 기울었
김도희 2025-02-13 14:01:02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개최
문화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개최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민주당이 선도적으로 지방자치 성과를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자치행정, 기후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등 8대 정책 부문별로 정량, 정성 평가하고, 8대 정책 중 지자체의 핵심 정책을 각각 평가, 합산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했다.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임준 전주시장,
김도희 2025-02-13 13:50:14
‘1004섬’ 신안, 인구 증가의 비결
사회

‘1004섬’ 신안, 인구 증가의 비결

줄곧 뭍으로 빠져나가기만 했던 신안군의 인구가 2022년 바닥을 찍고 2년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섬을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도시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들어오면서 생겨난 변화이다.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일을 해왔던 장유환 씨는 5년 전 고향인 신안 반월도로 돌아와 지금은 김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생활에 여유가 생겼고, 생각지도 않았던 햇빛연금까지 받으면서 귀향 결정을 만족한다고 밝혔다.목포가 고향인 김진성 씨는 1년 전 대학을 갓 졸업하고 신안군 팔금면으로 이사했다.신안군에서 제공하는 청년 임대 농장에서 농사일을
김도희 2025-02-13 13:49:15
폭설에 발 묶인 전남 산간 마을…교통 마비
생활

폭설에 발 묶인 전남 산간 마을…교통 마비

사흘 동안 폭설이 쏟아진 전남 산간 마을에는 눈이 20cm 가까이 쌓였다. 바깥출입이 어렵게 된 주민들은 한곳에 모여 시간을 보냈고, 문을 열지 못한 상점들도 눈이 녹기를 기다렸다.장성의 한 산간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뒤덮였다. 2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주택 앞 길목 곳곳이 막혔다. 비닐하우스와 농기구는 눈에 파묻혔고, 주민들은 발이 묶였다.장성 서삼면에 거주하는 오윤현 씨는 "지대가 높아서 다른 곳보다 눈이 많이 왔다. 눈 많이 오면 잘 안 다닌다. 나이 들어서 다니다가 넘어지면 큰일난다"고 언급했다. 가파른 고갯길을 만난
홍수민 2025-02-13 13:39:48
해상풍력法, 이달 내 국회 문턱 넘나?
정치

해상풍력法, 이달 내 국회 문턱 넘나?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이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다.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다.해상풍력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규제이다. 현재 해상풍력발전 사업에는 모두 29개의 규제가 있고
홍수민 2025-02-13 13:36:01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 실시
전남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 실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람회는 내년 9월부터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시는 관내 주요 거점 등에 홍보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돌산 진모지구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금오도와 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수민 2025-02-13 13:35:50
여수시, 지방세외수입 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
전남

여수시, 지방세외수입 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여수시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징수율 개선과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관리 노력도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특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국토부 운행정지명령 차량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징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홍수민 2025-02-13 13:35:43
광주 초교 입학생 ‘10,000명’ 붕괴
전남

광주 초교 입학생 ‘10,000명’ 붕괴

올해 광주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처음으로 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전남은 겨우 만 명 대를 유지했지만 입학생이 1명도 없는 학교가 서른 곳이 넘는 등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광주 구도심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이달 말 23명이 졸업하면 재학생은 22명만 남게 된다. 새로 입학할 학생은 단 한 명뿐이다.박후언 광주 중앙초등학교 교감은 "1학년과 2학년 합쳐서운용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협동심이나 협력, 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발휘되도록 교육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광주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9,96
홍수민 2025-02-13 13:35:15
여수시, 이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유치
문화

여수시, 이민 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유치

여수시가 ‘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를 유치했다.전남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는 여수상공회의소 내에 설치돼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등 7개 시군을 담당하게 된다.종합지원센터의 역할로는 종합상담창구 운영과 한국어, 직업교육과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등 외국인 주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도희 2025-02-06 14:09:07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관광 100선 선정
문화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관광 100선 선정

여수시 대표관광지인 ‘엑스포 해양공원’이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한국 관광 100선’은 국민과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마다 엄선해 홍보하는 사업이다.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은 지난 2017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거문도와 오동도·향일암, 여수세계박람회장와 여수해상케이블카 등이 선정되기도 했다.
김도희 2025-02-06 14:07:27
여수시립박물관 추진 22년 만에 개관
문화

여수시립박물관 추진 22년 만에 개관

2003년 처음으로 건립이 추진됐던 여수시립박물관이 22년 만인 올해 개관한다. 특히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단 3곳뿐인 종합박물관으로 조성돼 여수의 또 다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여수시 웅천지구 이순신공원에 자리한 여수시립박물관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70% 수준으로, 박물관 건물은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여수에 종합박물관 건립이 추진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각종 논란으로 포기와 재추진을 반복한 지 22년 만이다.특히 여수박물관은 그동안 전남에서 보기 힘들었던 종합박물관으로 조성된다.현재 전남에는 모두 31
김도희 2025-02-06 14:06:53
여수산단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불황의 늪’
경제

여수산단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불황의 늪’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부진에서 골목상권 침체까지, 지난 한 해 지역 경제는 어렵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감이 크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여수산단에 입주한 국내 4대 석유화학 기업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5천억 원에 달한다.지난 2023년 한 해 영업손실보다 11배나 많다.석유화학 산업 전체가 흔들리자 정부가 나서 지원책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비상계엄으로 인해 이조차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다.박영기 여수상공회의소 정책전문위원은 “저금리 정책자금 대여라든지 전체적으로 범정
김도희 2025-02-06 14:05:51
건설경기 침체…여수 ‘연륙·연도’ 차질
경제

건설경기 침체…여수 ‘연륙·연도’ 차질

건설경기의 침체로 여수시의 숙원 사업인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내년 여수 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연륙·연도교를 개통해 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여수시의 계획도 어려워 보인다.1조 5천억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공사 현장이다.지난해 6월 멈춰 선 연륙교 공사가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도급사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중단됐다.또 공동 도급사와의 정산과 인수인계 절차도
김도희 2025-02-06 14:05:07
전기 요금 못 낸 시행사…지식산업센터에서 쫓겨나는 입주업체
사회

전기 요금 못 낸 시행사…지식산업센터에서 쫓겨나는 입주업체

분양된 지 1년도 채 안 된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업체들이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저조한 분양률 탓에 시행사가 전기 요금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데, 시행사와 신탁사도 손을 놓은 상황이라 업체들은 갈 곳을 잃었다.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근무 여건이 좋다는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인데, 요금이 미납되면서 전기가 끊긴 탓에 쫓겨나는 것이다.단전으로 승강기는 멈춰 섰고, 수돗물도 나오지 않고 있다.이는 낮은 분양률로 인해 자금난을 겪은 시행사가 손을 놓았기 때문인데 320실 중 5% 정도인 17개만 분양됐고, 나머지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텅 비어
김도희 2025-02-06 13:24:19
전남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거부…
전남

전남 고교 무상교육비 지원 거부…"재정 부담"

고등학교 무상교육 비용 지원을 정부가 거부하면서 연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각 교육청이 떠안게 됐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재정 부담으로 교육사업에 지장이 클 것으로 보고 거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교 무상교육을 국고로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각 시·도 교육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해까지 고교 무상 교육비 47.5%를 시·도교육청이, 나머지는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해 왔는데 앞으로는 모두 교육청이 부담하라는 것이다.정부는 각 교육청의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며 지난해까
홍수민 2025-02-03 14:52:23
얼어붙은 광주 소비심리…민생 회복 총력
전남

얼어붙은 광주 소비심리…민생 회복 총력

12·3 비상계엄 여파로 침체된 경기가 설 명절을 앞둔 지금까지도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지역 소상공인들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자체도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노란색 어깨띠를 매고 피켓을 든 소상공인들이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비 촉진 운동을 벌였다.오방용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렵다 보니 우선은 지역에서 나는 상품들을 좀 많이 활용해 주고 좀 더 지갑을 여는 그런 설이
홍수민 2025-02-03 14:51:56
트럼프 관세 부과로 광주 생산 감소
경제

트럼프 관세 부과로 광주 생산 감소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시작으로 '트럼프 정부 2기'가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의 보편 관세 부과 정책이 시행되면 광주의 총생산이 0.13%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돼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트럼프는 취임 첫날부터 행정명령 100여 개를 예고했고 광주전남 지역의 관심은 단연 '관세'이다.모든 수입품에 10~20%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건데, 광주 총 수출액 중 미국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광주연구원은 트럼프의 '보편관세' 정책이 시행되면, 광주 지역 내 총생산(GRDP)이 0.
김도희 2025-01-23 14:09:45
광주 아파트 5곳 중 1곳 방화문 관리 부실
사회

광주 아파트 5곳 중 1곳 방화문 관리 부실

이달 초 경기 분당 한 복합상가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지만 중상자 없이 모두 구조됐다.닫혀있던 방화문이 연기 확산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광주의 한 대형건물의 상황은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건물의 방화문이 열려 있고, 안전 포스터가 붙어 있지만 무용지물이다.방화문은 화재 시 자동으로 폐쇄되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닫혀있어야 하지만 활짝 열려 있었고 심지어 문이 닫힐까 소화기로 고정해 놓았다.지난 3일 경기 분당 화재 당시 건물에 고립된 사람은 모두 310명이었지만, 닫힌 방화문이 연기가 건물 안으로 들어
김도희 2025-01-23 1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