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아파트 분양 사기” 청년들 ‘하소연’
광주 동구의 한 민간임대아파트에서 20여 명의 청년들이 분양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면 돌려주겠다던 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약속한 지원도 나몰라라하고 있다.사회 초년생 A씨는 지난해 2월 임대 사업자 소유의 한 아파트를 2억 4,500만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1,500만 원을 선입금하고 나머지 2억 3천만 원은 임대 사업자의 알선으로 대출받기로 했다.하지만 대출은 실패했고, 돌려받기로 한 계약금은 아직까지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 2년간 모은 돈을 떼일 처지에 놓인 A씨는
홍수민 2025-05-28 16:28: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