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대구시, 풍수해 대책 회의 개최

대구시가 장마철 기상 관측에 따라 시, 구, 군, 유관기관 합동 풍수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지하공간 침수 등 분야별로 추진해 온 풍수해 대책을 재점검해 보완 사항을 살펴보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재난 대응 작동 협조체계를 강화했다.산사태 취약지역(355개소)에 대해서는 그간 주민대피훈련을 12회에 걸쳐 실시했다.향후에는 기상청 강우정보와 산림청의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정보를 활용해 선제적 주민대피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대피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

김도희 2025-06-26 14:46:40

문화

대구시, 의료관광 활성화 간담회 개최

대구시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이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 전략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관광 수행기관인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를 비롯해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 지역 교수 등 15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해외홍보센터 운영 활성화, 선도유치기관 지정 확대, 대학병원과 의사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등 의료관광 재도약

김도희 2025-06-26 14:46:10

문화

마포구 ‘골목상권 붐 축제’ 개최

마포구가 골목상권의 활기를 되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골목상권 붐 축제’와 ‘11대 상권 활성화 선포식’을 개최했다.상권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골목상권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감사패 전달식과 선포식 퍼포먼스도 진행했다.이어 상권별 대표 먹거리, 체험, 판매 부스가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김도희 2025-06-26 14:45:40

지역

동대문구,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 진행

동대문구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청년 16인을 추모하는 위령제를 진행했다.6월 16일 오전, 답십리동 장령당공원에서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가 엄숙히 거행됐다.이번 위령제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사대를 조직하고 전투에 참여해 순국한 16명의 청년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동대문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단 헌화, 분향, 헌주, 묵념 등 전통 제례 형식으로 진행됐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지역 주요 인사,

김도희 2025-06-26 14:45:16

생활

동대문구,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동대문구 한마음 걷기대회가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홍릉숲길에서 진행됐다.지난 14일,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길에서 ‘2025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워킹시티 동대문구’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약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km 구간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함께했다.현장에서는 서울시민체육대축전 우승 힙합댄스팀의 축하공연과 금관 5중주 연주,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희 2025-06-26 14:44:52

경제

전국민에 52만 원…정부, 2차 추경 의결

이재명 정부가 침체하는 소비 진작을 위해 30조 원 규모의 대규모 추경에 나선다. 전 국민에게 최대 52만 원의 소비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화폐 할인 지원율도 상향할 방침이다.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30조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추경 규모의 3분의 1인 10조 원은 전 국민에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소득 수준에 따라 15만 원에서 40만 원이 지급되고 기초수급자와 농어촌 지역민들에게는 추가 지급돼 최대 52만 원을 받을 수 있다.지역화폐 할인율도 대폭 확대된다.비수도권 지역화폐 할인율은 10%에서 1

김도희 2025-06-26 14:44:22

프로그램

김광표 사장, “관광이 도시를 살린다…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 지역의 미래다”[더 인터뷰]

관광공사 최초 '지속가능 관광모델' 제시, ESG 경영 실천 연간 관광객 1천만명…수도권-경상권 연결하는 ‘녹색 심표 도시’

지방자치TV 대표 인터뷰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이 출연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제 회복과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진솔하게 전했다. 김 사장은 단양군의회 의원을 거쳐 단양관광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이끌며 충북 유일의 관광 분야 지방공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김광표 사장은 “단양은 바다는 없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진 내륙 관광지로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를 갖춘 도시”라며 “단양팔경, 패러글

김도희 2025-06-26 13:42:54

사회

‘현안 사업 불이익’ 우려… “일자리 확충”

광주 인구가 14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감소율마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우려다.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좋은 일자리를 확충하고,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2019년 5천185만 명에 이르던 인구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역시 2014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다.더 큰 문제는 광주의 인구 감소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는 점이다. 인구가 감소했다고

홍수민 2025-06-20 17:21:28

수도권

광명시, 자연과 함께 걷는 ‘띠녹지’ 조성

광명시가 도심 속에서도 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일직동 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든다. 이번 사업으로 삭막했던 도로변을 생기 있는 녹지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띠녹지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에 폭이 좁고 길게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띠녹지는 폭 1.2m, 길이 230m 규모로 다음 달까지 조성될 예정이다.시는 가로수 사이 공간에는 사계절 식물을 심고, 오리로 일원에는 노후된 가로수 보호틀을 교체해 도로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박승원 시장은 "도심 곳곳에 녹지를 확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

홍수민 2025-06-20 17:21:21

문화

마포구, 2025년 동물복지 종합계획 추진

마포구가 '2025년 마포구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시작한다. 이번 계획은 반려동물 복지 향상,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마포구는 여가공간 조성을 통해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물놀이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산타 페스티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동네 동물병원'이 확대돼, 참여 동물병원이 2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난다.이외에도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체계도 강화하며, 10월에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홍수민 2025-06-20 17:21:14

수도권

중랑구 보건소 모자건강센터 새단장

서울 중랑구가 보건소 내 모자건강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간 재배치와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통합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산부를 위한 영양·운동 관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이 마련돼 있으며, 고위험 임산부와 35세 이상 임산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됐다.

홍수민 2025-06-20 17:21:03

경제

대구광역시, 수경시설 관리실태 점검 실시

대구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시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이용자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일반인에게 개방된 시설로, 주로 도심 속 공원 등의 생활환경 주변에 많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체 수질검사 적정성 ▲

홍수민 2025-06-20 17:20:47

경북

대구시-대학, 상생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했다.이번 정책연구는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는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생발전 목표와 비전

홍수민 2025-06-20 17:20:31

충남

대전시, 효문화․대전사랑 실천 위한 협력 강화

대전시가 문화 진흥과 대전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선다. 시는 이번 협약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전통 효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사랑 정신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해 협약 기관들을 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효행 실천 문화 조성 ▲효문화 관련 행사 및 시민 대상 홍보 활동 ▲지역 맞춤형 효사랑 콘텐츠 발굴 등

홍수민 2025-06-20 17:20:25

충남

대전관광공사 동구 신사옥 개청식 진행

대전관광공사 개청식이 대전 동구에 있는 신사옥에서 진행됐다. 대전의 관광 활성화 및 원도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역이 자리한 동구는 대전의 관문이자 대전 역사의 시작점으로 대전관광공사 이전은 동구 최초의 시 산하기관 입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사옥 이전을 계기로 대전 전역 관광·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관광기구(RTO)로서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시장과 원도심 근현대건축물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원도심 문화관광 자원 활용에 나설

홍수민 2025-06-20 17:19:39

강원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보고회 진행

평창군은 제2차 평창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 계획을 바탕으로 도서관 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 용역은 2026년부터 향후 5년간의 도서관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월 착수 이후 제1차 발전 계획의 추진 성과와 현황 분석, 주민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진행됐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를 구현하는 도서관, 미래를 설계하는 도서관,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도서관, 공동체 포용을 실천하는 도서관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또한 도서관

홍수민 2025-06-20 17:19:31

강원

평창군·진부면 번영회, 장난감 도서관 운영

평창군이 진부면 번영회와 장난감 도서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부면 번영회는 장난감 도서관의 시설 관리 및 운영을 맡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평창군 장난감 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및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장난감 도서관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평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홍수민 2025-06-20 17:19:24

교육

평창군,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학교 개강

평창군이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학교를 개강했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과 전입 5년 이내의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번 교육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되며, 귀농 귀촌 예정자와 초기 정착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귀농 귀촌 학교에서는 평창군의 귀농 귀촌 정책과 농지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업무를 비롯해 실제 귀농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홍수민 2025-06-20 17:19:18

충북

김영환 도지사 시군 방문 재개…소통행보 지속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중단했던 시군 방문을 재개한다. 방문을 통해 민생 회복과 지역발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을 시작으로 옥천군까지 방문하지 못했던 2개 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도는 이번 시군 방문을 통해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회복하며, 민생 회복과 지역발전을 더욱 탄탄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이번 6월 방문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지사의 일관된 철학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이라는 도

홍수민 2025-06-20 17:19:12

사회

충북도 1분기 합계출산율 0.99명 기록

충북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0.99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의 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충북의 1분기 출생아수는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2,094명으로 전국 평균인 7.4%보다 높게 나타났다.‘4월 국내인구 이동통계’에서도 충북의 순이동율은 0.5%로 전국 두 번째로 순유입이 높았다.이 같은 인구증가 추세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냉동 지원사업과 초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수당,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출산율

홍수민 2025-06-20 17: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