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20년 넘게 지역 지킨 의용소방대원 4명에 감사패
생활
재난 현장 지원·화재 예방 등 지역 안전 위해 장기간 헌신
장기근속 퇴임 대원 격려…“봉사와 헌신의 가치 오래 기억될 것”
대전소방본부는 6월 24일 대전시청 소방본부장실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20년 이상 헌신한 장기근속 퇴임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번 수여식은 각종 재난 현장 지원과 화재 예방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랜 봉사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소방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퇴임을 앞둔 의용소방대원 4명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동부 남성의용소방대 김행중 대원, 동부 여성의용소방대 조순남 부장, 동부 원동지역대 배왕호 대원, 유성 남성의용소방대 임찬재 대원이다. 이들의 근무 기간은 각각 21년 5개월에서 31년 3개월에 이른다.수상자들은 재난 현장 지원뿐 아니라 화재 예방 캠페인, 시민 안전교육,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해 왔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강산이 두 번 이상 변할 만큼 긴 시간 동안 생업과 일상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그동안 보여주신 봉사정신과 헌신의 가치는 지역사회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소방본부는 장기근속 의용소방대원의 공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한편 대전지역 의용소방대는 총 47개 대, 1,207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원들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지원과 화재 예방 홍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국
2026-06-24 13:5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