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어민 삶까지 챙기는 정책”… 공익수당 선불카드 지급 시행
경제
이용 편의·지역경제 활성화 동시에… ‘여수형 맞춤 정책’ 본격 가동
여수시는 농·어·임업인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4월 2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지류 상품권 방식에서 벗어나 ‘선불카드’ 형태로 전액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선불카드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연내 사용을 유도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수령해야 하며, 사망이나 질병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증빙서류를 갖춰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여수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유흥업소·사행산업·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지급된 금액은 사용 기한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연내 사용이 필요하다. 여수시는 이번 공익수당 지급이 농어민의 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선불카드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은 단순한 보조금 지급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평가된다.
김용국
2026-04-17 15:4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