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과 책임의 차이”… 의원과 단체장 역할 대비
학생운동에서 지방정치로… ‘사명감’으로 시작된 정치 입문
초기 충돌과 반성… “비판보다 대안, 속도보다 협력” 강조
[더 人터뷰] 임택 구청장(광주 광역시 동구청)편_EP32
△김웅철 대표 의회와 행정부 지방 행정부 양쪽의 경험을 하셨는데 뭐가 가장 다릅니까?
▲임택 구청장 이제 아무래도 단체장은 이제 그 권한에 결정의 권한이 있는 곳이잖아요. 집행의 권한이 있고 책임도 있는 거고 이 의원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이제 그런 책임의 권한보다는 심의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가장 큰 것은 부담의 크기인 것 같습니다. 책임감의 크기 이런 점에서는 단체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그런 책임감의 이제 부담의 크기가 다르고 한편으로는 보람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정이나 이런 방향 속에서 직접 생각했던 것을 실행에 옮길 수가 있기 때문에 그게 이제 주민들이 좋아하셨을 때 느끼는 보람감이 있거든요. 근데 이제 의원들은 그 점에 있어서 조금은 다룰 수 있다고 봅니다.
△김웅철 대표 양쪽을 다 경험해 보셨으니까 딱 한 개씩만 꼭 이거는 해야 돼 의원 쪽에서 행정부에 바라는 거 행정부에서 의원한테 이거는 해 주셔야죠. 이거를 바라는 거 하나씩만 이야기하시면...
▲임택 구청장 그런데 이제 행정부에서 의원들한테 바라는 것은 너무 일방적으로 비판만 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안 제시 했으면 좋겠고 의원들이 집행부에는 너무 연구 검토만 하지 말아라 자꾸 이야기하면 집행부에서 공무원들은 연구 검토해 보겠다고 하는데 결과가 안 왔나요? 근데 이제 집행부 장이 지시하면 속도가 좀 빨라지거든요. 네 그런데 이제 의원들이 요청하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속도가 잘 안 나고 이럴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의원들도 주민을 위해서 하는 거고 그렇죠. 단체장도 주민을 위해서 하는 건데 양쪽 다 주민을 대변하는 목소리는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봐야 되는데 그 점을 서로 달리 보는 때가 있기 때문에...
△김웅철 대표 아주 중요한 양쪽을 다 해 보신 경험이 있을 분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중요한 지적인 것 같고요. 포인트인 것 같고. 아까 서른여섯에 아직 경제적 기반을 못 갖춘 상황에서 뛰어들었다. 그래서 아까 뭐 가족과 사모님의 애정도 그때 이제 뭐 뒷받침에 대한 애정도 표현해 주시고 하셨는데 그때 왜 정계에 진출하셨습니까?
▲임택 구청장 사실은 이제 제가 대학 때 학생 운동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이제 군사 독재 시절이었지 않습니까? 그런 경험이 아마 가장 컸던 것 같고요.
△김웅철 대표 전남대가 특히 학생 운동이 전국적으로...
▲임택 구청장 예 활발했던 곳이죠. 그런데 사실은 정치적 정계에 진출한다든지 이런 뜻을 가지고 있었다기보다는 늘 우리 사회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우리 민주주의가 좀 더 진보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방자치에 한번 좀 나서봐라 기초의회 선거 주변에서 요청도 있었고,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 우리 민주주의를 생각한다면 풀뿌리 민주주의는 기초의회의 나가서 일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되겠다. 여기가 튼튼해야지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뜻보다는 어떻게 보면 조금 사명감 지금 생각해 보면...
△김웅철 대표 중앙 정부의 국회에 진출하시기보다는 진짜 밑바닥부터 좀 진정성 있게 다져보시겠다 이런 마음이...
▲임택 구청장 그런 마음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이제 쉽지 않았는데 안 했는데 예 그렇게 해서 이제 서른여섯에 아까 처음에 소개해 주셨던 것 그때는 이제 무소속이라고 하는 이제 개념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게 정당 지금은 정당 공 공천을 통해서 기초의원들도 공천하잖아요. 그때는 공천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정당의 이름으로 나서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이제 정당에서 추천은 비공식적으로 했지만...
△김웅철 대표 네네 많이 하셨는데 시의원 시절 초기 시절 잊지 못할 에피소드 뭐 알아 들어보시죠.
▲임택 구청장 제가 이제 아까 저 장면이 있거든요. 사실은 아까 저 사진 이제 시의회에서 시정 질문을 할 때 시장께 시정 질문을 하면서 굉장히 이제 논쟁을 했어요.
△김웅철 대표 그때 시장이 누구셨어?
▲임택 구청장 윤장현 시장이셨는데요. 논쟁을 했는데 이제 시장도 좀 화가 나셨던 모양이에요. 제가 자꾸 이제 이렇게 파고드니고 일방적으로 이제 시장 입장에서는 좀 억울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니 지금 무슨 저기 우리 간부들을 검사 치료하듯이 하느냐 이렇게 이야기를 하셔요. 그러니까 이제 당연히 시장 입장에서는 아마 좀 그러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순간 저는 그 말에 조금 또 욱하셨어 욱했죠.솔직히 욱하니까 의장한테 중지하고 시장 사과를 좀 해야겠다. 그래가지고 설전을 벌였거든요. 결국 이제 중지하고 시장님께서 사과를 했어요. 사과를 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굉장히 그때 그 순간이 죄송스럽습니다. 참 죄송스럽기도 하고 내가 꼭 거기까지 했어야 되나 조금 한 번 더 참고 토론하고 이랬어야 되는데 욱하는 심정에 그냥 질러버린 느낌. 그때 이후로 굉장히 이제 태도를 좀 그래도 조금 부드럽게 했죠. 네 부드럽게 하니까 동료 의원들이 아 임택 많이 틀려졌다고 달라졌다고 약간 또 그러더라고요.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권협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서산 사격의 저력을 입증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소승섭·권협준 선수는 지난 9월 19일부터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권협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권 선수는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한 뒤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소승섭 선수는 메달권 진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귀국한 소승섭·권협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권협준 선수의 메달 획득과 소승섭 선수의 국제무대 도전은 서산시 체육계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춘 종합사격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6년 8월 20일 부천시장이 제출했으며, 8월 24일 부천시의회에 회부됐다. 이후 제294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재정문화위원회에서 9월 3일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의 핵심은 제17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장이 체육회 등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유재산의 용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이번 개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사업 수행을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의 명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조례 개정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체육 자원의 활용 절차를 제도권 안에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재산의 실제 사용 범위와 관리 조건, 위탁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9월 22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 운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수협법」·「산림조합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나 농업협동조합이 농기계은행사업을 위해 취득하는 농업기계의 취득세를 203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업기계를 농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어, 농협이 임대나 농작업 지원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기계에도 면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농작업을 지원해 농업인의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주 의원은 농협의 취득세 부담이 임대료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법」과 「산림조합법」 개정안에는 제명된 조합원이 제명일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재가입을 신청하면 조합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정관에서 금지한 행위를 한 조합원을 총회 의결로 제명할 수 있지만, 제명 이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농협법」에는 같은 취지의 규정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 의원은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산림조합 역시 조합원의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지켜져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들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의 건전한 운영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