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현장은 타협으로 움직인다… 농가 살린 ‘배추 정치” 박지원 의원 편 ①

김용국 기자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4-04 17:24:32
불법 노동 단속 속 농가 현실… “원칙과 생계 사이의 정치적 조율”
김장 시기 조정으로 위기 돌파… 해남 배추 완판 이끈 전략
방송·현장 결합한 세일즈 정치… “농민 웃으면 그게 성과”
[더 人터뷰] 박지원 의원(전남_해남,완도,진도군) 편_EP31
△김웅철 대표
진도가 대파로 유명하지 않습니까?그렇죠 그런데 좀 사정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지원 의원
요즘 안 좋아요. 그러나 제가 또 방송 나가서 선전도 많이 하고 그런데 불법 노동자들을 출입국 관리국에서 목포 사무실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은 제일 고민스러운 게 뭐냐 불법 노동자 단속해야 되는데 해야죠.이걸 하지 마라 하는 자체가 제가 불법 아니에요. 그렇지만은 그 사정이 있고 또 그 농사를 지어서 이때 추수를 하지 않으면 완전히 망치니까 출입국 관리본부장한테 만나가지고 또는 전화해서 좀 도와달라 그럼 조금씩 도와주더라고요.

△김웅철 대표
어떻게 도와줍니까?

▲박지원 의원
좀 단속을 조금 느슨하게 해주면 이런 별걸 다 합니다. 불법 면허를 가지면 반드시 단속해야죠. 거기도 유권자란 말이에요. 면허 있는 사람도 유권자고 또 우리 살살 봐주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김웅철 대표
정치란 타협이라고 이렇게 이 부분이 크지 않습니까 어떻게든지 뭐 꼭 그건 타협이라는 표현이 좀 그렇기는 한데 그게 바로 정치 아닌가 싶습니다.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리고 그러한 것이 제가 말하면 다 해결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유권자들은 저한테 기대가 커요. 박지원이한테 가지고 가면 다 해주더라. 또 저도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정부를 상대로 얘기를 해야죠. 그 성취가 되면은 농업인들이 그 약자 어려운 사람들이 생업을 해가지고 좋아하면 그 행복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김웅철 대표
그래서 정치가 그렇게 아까 좋다고 하셨나요?

▲박지원 의원
저는 그게 재미있어요. 그러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좋아요. 즉 해남은요. 우리나라 배추의 30%를 공급합니다. 그리고 연간 매출액이 3500억 정도 되는데 수도권 보다 해남 배추는 한 달 후에 생산되거든요. 우리나라 제일 큰 시장이 수도권인데 여기는 대개 강원도 고랭지 배추를 다 하더라고요. 작년도에 폭우, 폭설 이런 걸로해서 강원도 고랭지 배추가 다 엉망이 됐어요. 그러니까 농식품부에서는 배추 수입을 한다라고 했을 때 해남군 명현관 군수가 저하고 얘기를 하면서 수입을 하지 않고 한 달만 수도권 김장 시기를 늦추면 제일 좋은 해남 배추가 생산됩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가서 제가 하루에 세 번 다섯 번 방송하니까 가서 배추 선전을 한 거죠. 김장 시기를 4주만, 3주만 2주만 연기하면은 한 달간 따뜻한 남쪽 바닷바람을 햇빛을 받고 자란 배추가 최고죠. 최고 지금도요. 월동배추가 3월에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출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달아요. 달아 달아. 이 선전을 하니까 네 먹혔어요. 그리고 해남 명현관 군수가 스마트해가지고 수도권 공약은 저한테 선전으로 하게 하고 부산 비슷한 지역 부산에 가서 세일즈 활동을 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작년도에 배추 완판이 되고 값을 잘 받았어요.  그러니 지금도 가면 배추 농사 짓는 농부들이 저한테 배추 대통령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르죠.

더 많은 내용은 포털과 유튜브에서 ‘더 인터뷰’를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국

서산시청 사격팀,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 쾌거…서산 사격 위상 높였다

문화
권협준 선수, 10m 공기소총·50m 소총3자세 단체전 동메달 획득 서산시, 선수단 격려…“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쓸 것”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권협준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서산 사격의 저력을 입증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소승섭·권협준 선수는 지난 9월 19일부터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권협준 선수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권 선수는 올해 서산시청 사격팀에 입단한 뒤 국제무대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 출전한 소승섭 선수는 메달권 진입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서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실에서 귀국한 소승섭·권협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권협준 선수의 메달 획득과 소승섭 선수의 국제무대 도전은 서산시 체육계에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춘 종합사격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용국 2026-09-29 08:33:41

[조례돋보기] 부천시, 체육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

조례
부천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대상 부천종합운동장 사무실 등 사용 근거 신설
부천시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6년 8월 20일 부천시장이 제출했으며, 8월 24일 부천시의회에 회부됐다. 이후 제294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재정문화위원회에서 9월 3일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의 핵심은 제17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장이 체육회 등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유재산의 용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이번 개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사업 수행을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의 명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조례 개정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체육 자원의 활용 절차를 제도권 안에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재산의 실제 사용 범위와 관리 조건, 위탁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김용국 2026-09-28 08:42:08

주철현 의원, 농기계은행 취득세 면제·조합원 재가입 제한 법안 발의

정치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 취득세 면제 근거 마련 수협·산림조합 제명 조합원 재가입 거절 근거 신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9월 22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 운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수협법」·「산림조합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나 농업협동조합이 농기계은행사업을 위해 취득하는 농업기계의 취득세를 203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업기계를 농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어, 농협이 임대나 농작업 지원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기계에도 면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농작업을 지원해 농업인의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주 의원은 농협의 취득세 부담이 임대료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법」과 「산림조합법」 개정안에는 제명된 조합원이 제명일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재가입을 신청하면 조합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정관에서 금지한 행위를 한 조합원을 총회 의결로 제명할 수 있지만, 제명 이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농협법」에는 같은 취지의 규정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 의원은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산림조합 역시 조합원의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지켜져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들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의 건전한 운영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2026-09-23 09:02:14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