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친일재산 환수부터 노인돌봄까지… 역사·복지·성과 모두 잡다” 송기섭 진천군수 편 ②

김용국 기자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9-26 15:54:23
광복 80주년 맞아 친일재산 전수조사… 1만7천 필지 환수 추진
3선 군수 성과와 가족 헌신… 성장 뒤에 숨은 책임과 희생
APEC 소개 ‘진천형 돌봄’… 국가 공약 모델로 확산
[더 人터뷰] 송기섭 군수(진천군) 편_EP54
△홍수민 아나운서
그리고 군수님께서는 친일재산을 국가에 귀속시켜야 한다라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슈가 됐었는데요.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도 이 내용을 직접 지시하면서 더 큰 이슈가 된 걸로 압니다. 이건 어떤 내용인가요?

▲송기섭 군수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친일 잔재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광복을 위해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나 보훈·유훈자들은 친절한 광복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산대가 흥한다고 하면서 이와 같은 왜곡된 역사는 바로잡아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천군은 잘못된 역사를 국민께 알리고 또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지난 8월 11일 날 친일재산 환수를 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충북도청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8월 17일 날 친일재산 환수 TF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고요. 내년 3.1절까지 진천군 관내에 있는 1만 7천 100필지 정도의 모든 토지에 대해서 친일재산 여부를 저희들이 따질 겁니다. 그래서 그 결과를 3·1절 이전에 발표를 하고 그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홍수민 아나운서
이렇게 과거를 기억하고 역사를 기억하는 일에 앞장서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사진도 한번 보겠습니다. 축하하는 사진인 것 같은데 어떤 좋은 일이 있었던 건가요?

▲송기섭 군수
아 저 사제는 제가 3선 군수로 당선되면서 저의 가족들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3선 군수가 되면서 워커홀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에 매진을 했어요.

△홍수민 아나운서
그렇습니다.

▲송기섭 군수
진천군의 인구 증가나 전국 최고의 경쟁 성장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만 진천군민의 뒷받침도 있었지만 어렵고 힘든 것을 묵묵히 이겨내는 우리 집사람하고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고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공직을 하면서 또한 진천군수를 하면서 사실 아이들을 제때 뭐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쁜 남편을 대신해서 아이들을 정성스럽게 가꿔 준 우리 집사람에게 특히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수민 아나운서
네 너무 그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 입장에서는 뭔가 군수님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걱정도 될 것 같고 좀 복합적인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어떻게 실제로 반응하셨나요? 3선 당선이 되셨을 때

▲송기섭 군수
가족들이나 집사람은 제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늦게 들어오고 이렇게 하는데 제 건강이라든가 또는 잘하고 있는지 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적어도 집안 일 때문에 아빠 또는 남편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많이 조심을 한 것 같습니다.내주 덕분에 제가 군수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

△홍수민 아나운서
네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일하고 집중하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 그럼 이제 주제를 조금 바꿔 볼 텐데요. APEC에서 진천군의 대표 복지 사업이 소개됐다 라고 알고 있어요. 정확히 어떤 사업인가요?

▲송기섭 군수
금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 환태평양 정상회의가 23개국이 열립니다. 네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에 지난 8월 세종시에서 각 요국의 보건 실무 회의가 열렸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는 고령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돌봄 사업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천군의 모범적인 통합 돌봄 사업이 미래에 노인을 위한 사업이다 하고 각료들 앞에서 저희 직원이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진천군의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노인 복지 공약 모범 사례로 공약 1호로 선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진천형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이 지금 전국적으로 많이 확산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포털과 유튜브에서 ‘더 인터뷰’를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국

대전시, “국비 5조 원 시대 본격 시동”… 전략적 사업 발굴 총력

경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보고회 개최… 총 47건 핵심사업 선정 첨단산업·교통·의료 등 미래성장 기반 구축 가속화
대전시는 4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2027년 국비사업 발굴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약 2,400억 원(5% 증가) 늘어난 5조 406억 원으로 설정하고, 총 47건의 핵심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국가 양자클러스터 구축 ▲AI·바이오 혁신연구거점 조성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청년친화형 로봇·드론 연구타운 조성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교통·건설 분야에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구축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편의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 생활·문화·복지 기반 사업도 포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 발굴 과정에서 중앙부처 협의와 중복성 검토를 병행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적합성을 높였으며, 향후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가 성장동력 확충과 지역 주도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쟁점 사항에 대한 선제 대응과 전략적 협의를 통해 반드시 국비 5조 원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4월 말까지 중앙부처 신청, 5월 말 기획재정부 제출, 9월 국회 제출 등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핵심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국 2026-04-08 09:25:56

여수시, “에너지 위기 대응 선제 조치”…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

경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 시민 참여 기반 에너지 절약 확산
여수시는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4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가능성에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시는 총 35개소 유료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10인승 이하 민간 승용차에 대해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적용한다. 이 가운데 소호요트마리나, 웅천해변공원2, 화장동, 박람회장, 용기공원 등 5개소는 의무 적용 구역으로 지정해 입차를 제한하며, 나머지 30개소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차량 5부제는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방식으로 운영되며, 적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 및 야간 시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영유아 동승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주차 운영 정책을 넘어, 국가적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국 2026-04-08 08:58:14

[조례 돋보기] 충북도의회, 생활밀착형 인구정책으로 소멸위기 대응 나서

조례
중앙 의존 벗어난 지역주도 정책 추진, 실효성 확보에 초점 도민·전문가 현장 의견 반영, 통합적 생활인프라 강화 제안
충청북도의회 인구소멸 대응 대책 특별위원회가 도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운영된 결과보고서를 지난달 20일에 발표했다. 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가 지역경제 및 정주여건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며, 정책 추진상황의 점검과 실효성 있는 정책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위원회는 특히, 도 및 시·군의 인구정책 추진체계의 통합적 관리와 주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현장 체감형 개선과제를 도출하고자 했다. 구체적인 개선 방안으로는 교통,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인구감소 대응 정책들이 단편적 사업에 머무르지 않도록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접근법의 필요성도 제시했다.위원회는 활동 과정에서 다양한 정책 토론회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충청북도는 위원회가 제시한 제안을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이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특별위원회의 노력은 중앙정부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이 자체적인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전국 자치단체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국 2026-04-07 08:45:48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