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가난을 딛고 교육 투자로…인재 양성과 지역 정체성에 승부” 송기섭 진천군수 편 ①

김용국 기자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9-19 15:09:49
“돈 없는 서러움에서 시작”… 장학금 확대·교육 복지 강화
교복·입학지원·졸업앨범까지… 충북 최고 수준 교육 투자 실현
이상설 기념관 125억 완공… 군민 참여로 지역 역사 재조명
[더 人터뷰] 송기섭 군수(진천군) 편_EP54
△홍수민 아나운서
네 그럼 교통 관련해서 이렇게 굵직한 사업들을 많이 담당하고 계셨던 그럼 저희가 이제 다음 코너로 넘어가 볼 텐데요.내 인생 네 컷이라고 해서 그렇습니다. 네 군수님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했던 사진들 같이 보는 시간입니다. 네 첫 번째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어떤 사진인가요?

▲송기섭 군수
예 저 사진은 진천군장학회가 설립된 지 30주년을 기념된 하는 사진입니다. 저는 상당히 어려운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농사일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중학교를 다니면서 약 25리 정도 되는데 50리 왕복 길을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녔습니다. 그리고 간혹 수업료를 늦게 낸다고 또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혼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돈 없는 서러움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면은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 주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저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소문 내지 않고 많이 냈습니다. 네 그리고 제가 군수가 되면서 장학금 지급이 약 1억 8천만 원 정도밖에 안 됐습니다. 지금은 거의 세 배에 가까운 5억 원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군정 운영에 있어서 미래에 대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 도내 최초로 저희가 교복 그걸 무료화 시켰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입학 지원금도 줬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도 주고 있고요. 또한 졸업 앨범도 공짜로 찍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 내에서 학생 1인당 교육 지원비가 최고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에 대해서 많은 열정을 갖고 지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수민 아나운서
군수님의 개인적인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이렇게 정치까지 이어가신 게 참 멋있습니다. 그러면 두 번째 사진도 바로 보겠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요.중요한 날이었던 것 같은데 어떤 날인가요?

▲송기섭 군수
저 사진은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준공식이 작년 3월 31일 날 중국이 됐습니다. 그것을 기념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을 잠깐 소개를 드리자면 진천이 낳은 최고의 또 의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신학문의 선구자이고 또 외교관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분이 대한민국 광복을 이루는데 아주 크나 큰 공을 많이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분을 기념하기 위해서 이상설 기념관을 추진을 하였는데 사업비가 전체 한 120억이 넘었습니다. 이 사업비가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고 지난 2015년서부터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정체성과 충효사상은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 해갖고 보재 이상설 기념관 추진 사업을 서둘렀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돼지 저금통 또 300여 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모금 또 기업 또 전 군민들이 기탁을 해서 작년 3월 31일 날 보좌의 이상설 선생 기념관을 준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한 125억 정도가 들어갔는데요.

그중에서 28억 원 정도가 국가와 충청북도에서 보조를 해줬고 나머지 100억 원 정도를 진천 군비와 또는 기탁금으로 충당을 하였습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독립 운동가로 건국훈장이 2등급으로 됐습니다. 그분의 업적이 과소평가되어서 저희들이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1등급으로 승격하는 운동을 추진하고 있고요. 지난 3월달에서부터 서명 운동을 받아서 무려 4만 명 이상 서명을 받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서운 승격 운동을 홍보하고 대대적으로 벌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홍수민 아나운서
잠깐 말씀해 주셨지만 이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던 적도 있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군수님이 이 사업을 다시 살린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그 결정적인 계기나 이유가 있었을까?

▲송기섭 군수
결정적인 계기라는 거는 정신적인 정체성에 대한 문제, 또 보재 이상설 선생의 유훈을 또 충요사상을 널리 기리는 게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군이 좀 어렵다 하더라도 100년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와 같은 기념관을 세우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포털과 유튜브에서 ‘더 인터뷰’를 검색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용국

[조례돋보기] 부천시, 체육회 공유재산 무상사용 근거 마련

조례
부천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대상 부천종합운동장 사무실 등 사용 근거 신설
부천시가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는 조례 개정에 나섰다.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것이다.「부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026년 8월 20일 부천시장이 제출했으며, 8월 24일 부천시의회에 회부됐다. 이후 제294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재정문화위원회에서 9월 3일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개정안의 핵심은 제17조의2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장이 체육회 등의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공유재산의 용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부천시체육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의계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이번 개정은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3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조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사업 수행을 위해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 운영의 명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조례 개정은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공공체육 자원의 활용 절차를 제도권 안에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유재산의 실제 사용 범위와 관리 조건, 위탁 절차가 투명하게 운영되는지가 후속 과제로 남는다.
김용국 2026-09-28 08:42:08

주철현 의원, 농기계은행 취득세 면제·조합원 재가입 제한 법안 발의

정치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용 농기계 취득세 면제 근거 마련 수협·산림조합 제명 조합원 재가입 거절 근거 신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은 9월 22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 운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수협법」·「산림조합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나 농업협동조합이 농기계은행사업을 위해 취득하는 농업기계의 취득세를 203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농업기계를 농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어, 농협이 임대나 농작업 지원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농기계에도 면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임대하거나 농작업을 지원해 농업인의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주 의원은 농협의 취득세 부담이 임대료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가될 가능성을 고려해 면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수협법」과 「산림조합법」 개정안에는 제명된 조합원이 제명일부터 2년이 지나기 전에 재가입을 신청하면 조합이 가입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정관에서 금지한 행위를 한 조합원을 총회 의결로 제명할 수 있지만, 제명 이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 「농협법」에는 같은 취지의 규정이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주 의원은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보유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협과 산림조합 역시 조합원의 권리와 함께 의무와 책임이 제대로 지켜져야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안들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협동조합의 건전한 운영과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입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2026-09-23 09:02:14

여수시, 석유화학 사업재편 대응 나서… 연관 기업 애로 듣고 지원책 모색

경제
산업부·전남광주통합특별시·기업 등과 NCC 감축 영향 및 대응방안 논의 원료 수급·공급망 재편·기반시설 구축 등 현장 과제 공유
여수시가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에 따른 연관 기업의 현장 애로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기업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여수시는 9월 21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 석유화학 사업재편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재편 현황과 하부공정 기업의 영향·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과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서영학 여수시장, 산업통상부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특별시의원과 여수시의원, 유관기관·석유화학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산업통상부는 ‘여수 1호 사업재편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과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기조발제를 통해 사업재편이 하부공정 기업에 미칠 영향과 관련 현황을 제시했다.특히 NCC 생산능력 감축으로 에틸렌·프로필렌·C4·BTX 등 주요 원료의 공급 여건이 달라질 가능성을 짚고, 연관 기업의 생산·투자·고용에 미칠 영향을 공유했다. 기업들은 원료 수급과 공급망 재편, 신규 배관 등 기반시설 구축, 생산비용 증가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여수시는 사업재편의 여파가 NCC 등 상부공정 기업을 넘어 연관 기업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하부공정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시는 기업별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계속 수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구축과 인허가·제도 개선, 기업 부담 완화 등 지역 차원의 대응만으로 풀기 어려운 과제는 정부·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협의해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서영학 여수시장은 “여수산단은 기업 간 공정과 원료 공급망이 촘촘히 연결돼 있어 한 기업의 생산 조정이 다른 기업과 연관 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과 국회 논의에 담아주시고, 화학산업 생태계 강화 종합대책에도 현장이 체감할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NCC 감축이 하부공정과 지역 산업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정부·통합특별시·지방정부·기업 간 지원 과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국 2026-09-22 08:26:55
홍수민

KBC 미래포럼,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 논의

정치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여수에서는 제4회 미래포럼이 열렸다. 불황을 맞은 대한민국 핵심 산업의 대전환과 광주·전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의 5극 3특 전략을 논의했다.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KBC 미래포럼.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위기 속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전남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을 지탱해 왔지만, 전례 없는 불황에 빠진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이 집중 조명됐다.기조 연설에서는 '지역이 곧 산업'이라는 공감대 아래 지역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지역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전남이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동부권은 이번 위기를 통해 정밀·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김정관 산업부 장관, 민주당 이개호·신정훈·주철현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가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홍수민 2025-12-04 18:14:44

경북도, 0세 특화반 전국 첫 운영

경북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 ‘아파트 1층 기반 0세 전담 돌봄 공간’인 ‘K보듬 6000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했다. 0세 영아의 안전한 첫 돌봄과 양육 초기 부모의 쉼·회복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0세 특화반은 아파트 1층 생활권에 설치돼 언제든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동 부담을 덜고 돌봄과 부모 휴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한 생활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0세 특화반은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방문해 이용하며, 양육 초기 가정이 필요로 하는 돌봄·건강 관리·휴식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홍수민 2025-12-04 18:13:40

2025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경북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이통장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 1,200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였다.특히, 올해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주민대피,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이통장들의 활약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모범 이통장 22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홍수민 2025-12-04 18: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