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 개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1-12-22 14:04:55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 개최
지방자치TV는 12월17일 오후 14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11명을 비롯해 지방자치 단체장 8명과 지방자치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전 의왕시장을 비롯 6명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날 시상식은 박상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전혜숙 국회의원의 축사와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박상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국민을 위한 한 해의 노고에 가장  값진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고 말했다.

또한 저희 지방자치TV도 각 지역의 생생한 정보와, 문화, 여행, 특산품 등 여러 가지 소식을 전국에 알림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문화 소통에 기여해 각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는 말을 전했다.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온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재정됐으며 이날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수상 하였다.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 심사평가기준안은 ▲기관 및 단체의 추천 ▲법안발의 ▲국회출석률 ▲지역구활동 ▲공적조서 등이다.

'지방자치발전 공헌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지역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대상에게 수여 하는 상으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포함해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조례 발의와 통과 실적, 공약이행, 투명성․청렴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류한우 단양군수, 정종순 장흥군수를 포함해 8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수여됐다.

홍경서

꺼진 불만 안내하는 원전 화재 문자!…대응체계 강화 시급

정치
조인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원자력 발전소 화재 발생 시 주민 알림 문자 발송이 심각하게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조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발생한 총 10건의 원전 화재 사고에서 문자 알림 발송이 최대 20시간 12분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5월 한빛5호기 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 후 다음 날에야 문자 발송이 이뤄져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겼다.이에 대해 조인철 의원은 "화재가 이미 완전히 진압된 이후에 문자를 보내는 현 시스템은 재난 상황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원전은 작은 화재로도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즉시 주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관련 고시와 내규를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조 의원은 "SMS 알림 서비스의 신청자 수가 2,755명에 불과한 현실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원전 인근 주민들의 신청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시스템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인철 의원은 이번 사안을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하여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경서 2025-10-17 09:37:03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